진흥원, 민간투자기관 및 창업기업 대상으로 R&D사업 참여의 장 마련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은 지난 15일(수) 창업 벤처기업과 민간투자기관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민간투자기관 협의회 모집과 함께 바이오헬스 분야 창업 7년 이하 벤처·중소기업에 대한 '민간 + 정부' 의 공동투자 R&D사업인 '바이오헬스 투자인프라 연계형 R&D사업'에 대한 상세 설명으로 진행됐다.

'바이오헬스 투자인프라 연계형R&D사업'은 바이오헬스 분야 기술 기반 초기 창업기업에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투자하고, 국내 실험실·장비 등 우수한 인프라 연계를 통해 성공 잠재력이 있는 기술의 빠른 상용화 촉진을 위해 기획됐다.

창업기업 및 민간투자기관 70곳 이상이 설명회에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올해 하반기 지원 예정인 '바이오헬스 투자인프라 연계형 R&D사업'의 소개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향후 동 사업에 선정된 창업기업은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 할 수 있다.

민간투자기관 협의회 참여기관 모집 마감은 22일(수)까지 이고, 자세한 내용은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홈페이지(https://www.khidi.or.kr/kbic) 사업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창업 7년 이하 벤처·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R&D 사업공고는 보건의료기술 종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https://www.htdream.kr)에서 2월 초에 공지될 것으로 전해졌다. 

진흥원은 "향후 지속적인 민간투자기관 모집 및 중소·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기업 IR 행사 개최를 추진해 바이오헬스 분야 민간투자유치 촉진 및 기술 성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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