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지역 콜롬비아 승인에 이어 CE 인증으로 유럽, 중동, 아시아 진출 가속화"

창립 52주년을 맞이하는 정형외과용 임플란트 전문 제조기업인 주식회사 한길텍메디칼(대표이사 김윤기)은 자사 주력제품인 'HKT Anatomical Locking Trauma System'으로 명명된 골절치료용 Plate와 Screw 제품에 대한 유럽 CE 인증을 취득했다.

한길텍메디칼은 오랜 기간 국내 제조 및 판매 경험을 바탕으로 자사 브랜드 제품의 수출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의료기기의 수출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각 국가별 허가 및 인증이라는 허들을 하나씩 넘고 있는 중으로 2018년 4월 'MARO Cable Grip Plate System'에 이어 두 번째 CE 인증이다.

이번에 CE 인증을 취득한 제품은 2018년 콜롬비아 승인으로 남미지역으로 진출을 시작한 한길텍메디칼의 가장 핵심적인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한길텍메디칼 제품의 품질을 믿고 기다려준 유럽 각국의 바이어들에게 보답을 할 수 있게 됐다라고 밝히며, 그간 힘들었던 CE 심사과정이 자사에게는 숙성의 기간이 됐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길텍메디칼은 지난해 11월 1일 이집트 아미르코(Amirco)사와 매년 10만불 이상 동 제품을 8년간 공급하는 MOU를 체결하고 CE 인증을 기다려 왔으며, 벨기에,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등 CE 인증이 필요한 국가에서 허가 등록 업무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올해 1월말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ARAB HEALTH 2020'에 동 제품을 선보여 2020년은 본격적으로 유럽은 물론 중동과 아시아, 나아가 아프리카까지 진출하는 공격적인 수출 마케팅의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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