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협회 대교육장, ‘한국의료정책의 미래와 보건의료산업의 과제’ 강연과 토론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오는 1월 10일(금) 오전 9시 30분 협회 8층 대교육장에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김윤 교수를 초빙해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한국의료정책의 미래와 보건의료산업의 과제'라는 주제로 1시간 정도 강의가 예정돼 있으며, 이어 2부에서는 산업계 질의를 모아 토론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강의를 위해 협회는 '산업발전을 위한 제안'이라는 주제로 각 위원회로부터 사전 질의를 받고 있으며, 이를 취합해 산업계가 궁금해하는 보건의료정책 속 산업진흥방안, 지불구조의 변경, 급여체계의 변화 등에 대한 질문과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윤 교수는 서울대학교의과대학 의료관리학 교수로서 심사평가연구소장, 한국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협회 사무총장, 보건복지부 건강보험 전문평가위원을 역임했으며 평소 환자와 보장성 강화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건강보험의 안정적 운용과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문재인케어의 이론적 기반을 만드는데 이바지한 학자로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정책입안자와 산업계의 만남이 서로의 이해를 넓히고 산업진흥에 대해 발전적 제안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토론회 참여는 각 위원회별 할당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이뤄지며, 참여가 어려운 경우에는 질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석과 질의서는 12월 31일(화)까지 산업지원부 구도영 과장(koo5513@kmdia.or.kr)에게 전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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