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체외진단의료기기 국내외 동향 파악 및 관련 제도 영향 분석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지난 19일 서울 아모리스 강남에서 '2019 KMDIA IVD위원회 정기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체외진단의료기기의 국내외 동향을 파악하고 관련 제도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체외진단의료기기업계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하면서 성황리에 열렸다.

오전, 오후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 워크숍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체외진단기기과 2019년 성과 및 2020년 계획(류승렬 식약처 체외진단기기과 연구관) △IVD위원회 2019년 성과 및 2020년 계획(김찬숙 IVD위원회 총무간사) △체외진단의료기기법 하위법령 제정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정재용 식약처 의료기기정책과 주무관) △신의료기술평가(선진입-후평가) 시범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제도 시행계획(신채민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본부장) △IVDR, MDR regulatory(Alexander De Leeuw IQVIA 박사) △디지털 헬스(체외진단 분야) 동향 및 규제(김의석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체외진단 분야 가치평가 및 신포괄수가의 이해(엄태현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특임이사) 등의 주제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이 있었다.

▲ 백승한 IVD위원장

백승한 IVD위원장은 "우리가 현재 추구하고 노력하는 열정들이 우리의 위치를 만드는 것 같다. IVD위원회가 체외진단산업 발전을 노력하는 모임이니, 우리의 가치를 우리 스스로 증명해야 한다"며 "제공하는 제품의 가치를 홍보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에비던스(evidence) 확보에도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IVD위원회는 정혜경 사이넥스 본부장을 IVD보험소위원장으로 새로 임명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IVD위원회는 크게 IVD법규소위원회(이재선 소위원장), IVD보험소위원회로 나눠져 있으며, 44개 업체에서 100명이 넘는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IVD위원회는 지난 19일 아모리스강남에서 '2019 KMDIA IVD위원회 정기워크숍'을 개최하고, 체외진단의료기기의 국내외 동향 파악과 관련 제도의 영향을 분석했다. 사진은 왼쪽 윗줄부터 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 유승민 사무국장, IVD위원회 김찬숙 총무간사, 한승미 정책분과장, 김혜진 사후관리분과장, KMDIA 김만석 부장, 왼쪽 아랫줄부터 IVD위원회 이재선 법규소위원장, 백승한 위원장,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권계철 이사장, 식품의약품안전처 체외진단기기과 이원규 과장, 류승렬 연구관, 차지훈 주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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