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투자유치과, 행복한 성공이야기 33

[강원도청 투자유치과_행복한 성공이야기 33]


초극세선 가공 분야의 강자, '태양3C'


태양3C(주)는 IT, 의료 시장, 와이어링 하네스(자동차용 전기배선장치) 및 유통산업에 대한 첨단 기술 제품의 선두 제조업체입니다. 태양3C(주)는 신기술 개발과 기술 인재 양성에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으며, 항상 고객에게 필요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기술력을 갖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다
당사는 극세선 케이블 모듈 전문회사로써 초음파 진단기용 Probe와 LCD/LED분야의 특수케이블 및 영상 Display/PC분야 외 모듈 부품 제조업체로 변신을 꾀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 육성에 나서고 있습니다. 최근 자동차 분야의 전자화에 발맞춰 특수 자동차 커넥터의 유통 및 극세 케이블 모듈 전문 회사로 변신하며 사업 보폭을 넓혀가고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 태양3C㈜는 글로벌 시장의 트렌드에 맞추어 창조력과 기술력을 강화하고 품질과 납기 및 가격 경쟁력을 갖춰 국내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는 강소기업으로 발돋움 해 나갈 것입니다.

위기극복을 위한 인재경영에 나서다
흔히들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은 최소 10년 앞을 내다보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돌출되는 변수들로 인해 힘든 과정을 수없이 겪게 됩니다. 당사도 IMF 외환위기 때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갑자기 환율이 뛰면서 저희 회사는 2개월 사이에 20억이 넘는 엄청난 환차손을 입었습니다. 당시 많은 기업이 환차손의 피해를 입고 쓰러지는 상황이었습니다. 냉정하게 문제를 파악했을 때 환율의 문제는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가 해결할 수 있는 부분에 집중했습니다. 그것은‘사람’이었습니다. 뛰어난 인재를 발굴해서 우리만의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 결과 우리 회사는 빠른 시간 안에 환차손의 쇼크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환율 문제는 여전히 민감하지만, 최근에는 수입과 수출의 균형을 잡는 노하우가 생겼기 때문에 예전 같은 부침은 없습니다.

기업경영, 망원경과 현미경의 눈으로
세계적인 거장 장한나씨는 첼로를 연주할 때와 지휘자로 활동하는 지금의 차이점을 묻는 말에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첼로를 연주할 때는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듯 했다면 지휘자인 지금은 망원경으로 우주를 바라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이 말에 100% 공감합니다. 한 기업을 이끌고 가려면 한 손에는 망원경을 들고 다른 한 손에는 현미경을 들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망원경을 통해 시장의 흐름이나 업계 상황을 통찰력 있게 짚어내야 하고, 현미경을 통해 회사 내부의 상황이나 우리가 가진 것들의 장단점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합니다. 기업을 운영하는 일은 매 순간 선택을 해야 하는 일입니다. 그리고 그 선택에 책임을 져야 합니다. 작은 실수 하나에도 위태로워질 수 있는 것이 기업입니다. 이러한 실수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당사는 망원경의 거시적인 관점과 현미경의 미시적인 관점 모두를 잃지 않으려고 합니다.









 

태양3C㈜가 지향하는 목표를 말씀해주세요.
우리 태양3C는 극세선 케이블 모듈 업계에서 세계적인 강소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작지만 강한, 세계 어느 시장에 내놓아도 경쟁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기업을 만들고 싶습니다. 독일의 경영학자 헤르만 지몬은‘이제 경제 선진국인가 아닌가를 판가름할 수 있는 것은 해당 국가가 얼마나 많은 강소기업을 가지고 있느냐 아니냐’로 판가름난다고 했습니다. 과거처럼 하나의 거대한 기업이 모든 분야에서 군림하는 시대는 끝이 나고 있습니다. 미래는 강소기업의 시대가 될 것입니다. 우리 태양3C도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세계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회사명 : ㈜태양3C
설립연도 : 1983년
대표이사 : 황창순
업종 : 전기전자부품, 자동차 전장의료기기
이전형태 : 본사/연구소/물류센터 이전
매출 및 고용 : 553억 원 / 180명
전화번호 : 02-788-9318
홈페이지 : www.tae-yang.co.kr
이전개요 : 서울 → 강원도 홍천군(199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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