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초유 생산 및 연구를 선도하는 세계적 기업, 베트남 영양 유제품 회사와 신규 거래 개시

팬테릭스(대표 마크 브라만)는 소 초유에 기반한 치료법의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해 매진하는 생명공학 기업인 팬테릭스(PanTheryx)의 완전 자회사 APS바이오그룹(APS BioGroup)이 베트남 굴지의 영양 유제품 기업인 비타데어리(대표 응웬 티 하)와 수백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0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비타데어리와 성장우유(Growing-Up Milk) 시장, 베트남 어린이 건강을 위한 기념비적 의미를 지닌다.

APS바이오그룹은 3년간의 계약에 따라 비타데어리에 '콜로스(Colos) IgG 24h'로 명명된 초유 성분을 독점 공급하게 된다. 특허기술로 생산된 초유는 베트남 어린이와 어머니를 위한 비타데어리의 '콜로스베이비(ColosBaby portfolio of products)' 제품 포트폴리오의 주요 성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콜로스 lgG 24h'는 면역글로불린(lgG) 항체를 다량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lgG는 전임상 및 임상 연구에서 면역 활성화 효과가 입증됐다.

마크 브라만(Mark Braman) 팬테릭스 최고경영자(CEO)는 "면역 영양 제품 분야의 선두 주자로 베트남 어린이와 면역 취약 계층의 삶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는 비타데어리에 콜로스 lgG 24h 초유를 독점 공급하게 돼 더없이 자랑스럽다"며 "자연이 생산한 첫 번째 완벽 식품인 초유가 건강상 많은 이점을 가지고 있다는 인식이 날로 확산되고 있다. 초유는 면역글로불린과 항균펩티드, 성장인자, 사이토카인, 올리고당이 풍부하며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으로 밝혀졌다. 비타데어리가 베트남 보건부와 파트너십을 맺은 데서 알 수 있듯 이러한 유형의 영양은 모자보건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공중 보건을 증진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응웬 티 하(Nguyen Thi Ha) 비타데어리 최고경영자(CEO)는 "세계 최고 품질의 소 초유 제품을 생산하는 유수 기업인 팬테릭스와 파트너십을 맺은 것은 베트남 국민의 건강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증진한다는 우리의 사명을 전략적으로 뒷받침한다"며 "소 초유라고 모두 똑같은 것이 아니다. 고품질 lgG을 일관된 수준으로 함유하고 있지 않으면 의미 있는 결과를 얻기 어렵다. 팬테릭스 초유를 독점 사용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제품을 자신 있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면역 영양 제품 분야의 혁신 기업이자 선두 주자인 비타데어리는 베트남 보건부의 독점 파트너 자격으로 '베트남 면역 영양의 해(Vietnamese Year of Immunological Nutrition)'를 홍보하고 있다. 이 같은 협력을 통해 비타데어리와 베트남 보건부는 베트남 어린이 면역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의료 전문가 대상의 교육 세미나를 잇따라 개최하고 영양과 면역 체계의 영향을 규명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는 등 노력을 펼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성장우유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유로모니터(Euromonitor)에 따르면 성장우유 부문은 세계 곳곳에서 두자리 수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210억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팬테릭스는 제조사와 손잡고 성장우유 시장에서 소 초유 응용 제품의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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