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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선진의료시설 부족으로 한국 병원 진출 여지 많아KOTRA, "몽골 의료시설 부족으로 외국계 병원 진출 증가세"
의료기기뉴스라인 | 승인 2019.11.19 10:11

[KOTRA_해외시장동향_2019.11.19]

몽골, 선진의료시설 부족으로 한국 병원 진출 여지 많아

□ 몽골 의료시장 수요 동향

○ 몽골은 300여만 명에 불과한 작은 시장이지만 의료서비스 수요가 높은 시장

- 2018년 기준 몽골 인구는 323만 명으로, 평균 수명 70세(남 66세, 여 75세), 인구 증가율은 1.91%이며, 2018년에 출생한 신생아는 7만8444명인 것으로 파악됨.

- 또한 전체 인구의 64%가 35세 미만이고 0~14세 어린이는 31%(100만2052명), 15~59세 인구는 62%(202만696명), 나머지 7%는 60세 이상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어 의료서비스 시장으로서 미래 성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남.

○ 최근 몽골은 급속한 도시화로 인한 환경 및 대기오염, 부적절한 생활습관 등으로 질병 발생률이 급증세임.

- 주요 질병으로는 고혈압, 당뇨, 각종 간 질환, 암 등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됨.

- 몽골 질병 발생 빈도 1위는 호흡기 계통의 질환, 2위 소화기 계통의 질환, 3위 심혈관계의 질환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사망 원인으로는 1위 심장질환, 2위 암, 3위 외형적 부상인 것으로 알려짐.

- 전체 질병 발생 빈도에 따르면, 상기 5개 질병이 전체 질병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남.

□ 몽골 의료 시장 개요

○ 몽골 보건의료 시스템은 병원 및 임상 치료를 더 강조하는 러시아식 모델을 기초로 하고 있음.

- 몽골의 보건의료 서비스 시스템은 3개의 서비스 단위로 구성되며, 기초보건(1차) 서비스는 울란바토르 내 가정병원(Family group practice), Aimag(아이막, 몽골 내 행정구역, 한국의 도)센터, Soum(솜, 몽골 내 행정구역, 한국의 동) 또는 Inter soum병원에서 제공하고 있음. 2차 보건의료 서비스는 울란바토르 내 구 일반병원과 아이막 일반병원에서 제공하며, 3차 보건의료서비스는 울란바토르 내 주요 종합 병원과 전문센터(국립전염센터, 국립암센터 등)에서 제공하고 있음.

- 몽골 병원 설립 구조에 따르면, 전체 병원 중 사립 병원 비율은 82.4%이며, 2013년부터 몽골 병원 시장에서의 사립 병원 비율이 증가세를 보임.

* 2013년 76%, 204년 78.3, 2015년 78.9%, 2016년 79.8%, 2017년 81.3%, 2018년 82.4%

- 또한 약국의 경우 2013년부터 5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2018년에는 1,460대로 나타나 전년 대비 14% 증가함. 즉 몽골은 최근 공기오염으로 인해 질병 발생률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병원과 약국 공급이 증가하는 추세임.  

- 몽골 전체 병원을 침대 수 기준으로 분류하면 내과, 소아과, 정형외과 병원 침대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남.

□ 몽골 보건지출 현황

○ 몽골 보건분야 지출은 GDP의 2.3%

- 2018년 기준 몽골 보건의료비 지출은 7,377억 투그리크로 5년 전 대비 1.8배, 전년 대비 9.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몽골 재정지출에서 보건분야 지출은 약 8%를 차지함. 이는 5년전에 비해 0.3%p 감소했고 전년 대비 0.5%p 증가한 수치임.

- 2018년 몽골 1인당 보건의료비 지출액은 23만투그리크(약 94US$)로 전년 대비 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몽골 보건의료분야 외국인투자 현황

○ 몽골 보건의료 분야 해외투자 유치액은 연속 증가세

- 2018년 몽골 보건분야에 2,610만달러의 투자가 이루어졌으며, 이는 몽골 전체 해외투자액 중 0.13%를 차지하고 있음. 반면 한국에서의 몽골 보건분야 투자액은 매년 100만 달러 이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한국인 전문의 일자리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 몽골 주요 사립병원 정보

□ 시사점

○ 한국 등 해외를 찾는 몽골인 환자수가 지속 증가세

- 몽골은 국립병원으로부터의 보건의료 시설 부족 및 열악한 서비스로 인해 중산층 이상 환자들의 대부분이 사립 병원 또는 해외에서 보건의료 서비스를 받고 있음.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고서에 의하면, 2018년 한국을 찾은 외국인 환자 중 몽골 환자 수가 1만4000명으로 전체 외국인 환자의 3.7%를 차지해 국가 기준으로 중국, 미국, 일본, 러시아 다음으로 5위를 차지할 만큼 한국내 병원을 찾는 몽골인들이 증가하고 있음. 

- 또한 몽골 환자들의 진료 현황을 보면, 남성 환자는 내과통합, 검진센터, 정형외과, 소아청소년과 순으로 병원을 이용하는 반면, 여성 환자는 내과통합, 산부인과, 검진센터, 성형외과 순으로 병원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남. 따라서 몽골 환자들은 내과 병원을 가장 많이 찾는 것으로 몽골에서의 내과 병원 수요가 높은 것으로 해석되며, 이 분야에서의 한국병원 진출이 유망할 것으로 전망

○ 몽골에서 외국병원 설립시 내국인과 차별 없어 투자진출에 용이

- 몽골에서 병원 설립 시 현지법인부터 설립하고 보건서비스 제공을 위한 특별허가를 신청하는 것이 최우선임. 특별허가를 위해 다양한 조건사항이 존재하나 큰 장벽은 없음.

- 몽골에는 한국이 투자 진출한 병원설립 사례(송도병원, 서울병원 등)가 많으며, 한국인 의료진도 타국에 비해 많은 것으로 파악됨. 또한 몽골인 중에는 한국어 구사가능 인력이 풍부해 직원채용 등 초기 설립 시 유리한 측면이 있음.

○ 현지 법무법인사무소 변호사 임태수님의 코멘트:  실제 투자진출 시 충분한 사전조사 필수

- 최근 울란바토르에 병원을 설립하려는 투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충분한 조사 없이 병원 설립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투자진출 전 병원입지, 진료분야, 운영방식 등 타당성 조사 등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요함.
- 특히 투자진출 시 투자계약서 작성 시 투자파트너 선정, 토지사용권 관련 분쟁, 이익배분 등에 관한 사항을 명확히 하지 않아 분쟁이 발생하는 사례가 많은 바 이에 대해 계약서 작성단계부터 명확히 할 필요가 있음.

정보원: 몽골 통계청, 몽골 보건개발센터, 한국수출입은행, KOTRA 울란바토르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작성자: Nandintsatsral Amarsanaa 몽골 울란바토르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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