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노인자원봉사활동 사회적 확산을 위한 행사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4일(목) 오전 10시 30분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노인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2019년 노인자원봉사 성과보고 및 우수 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대한노인회(회장 000)에서 주최해 전국에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노인자원봉사 클럽 및 관계자, 노인자원봉사회원 등 약 900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 한해 활동한 1,750개 노인자원봉사 클럽과 87개 행복나눔봉사단의 운영성과를 평가하고 활동결과가 우수한 노인자원봉사클럽에 보건복지부 장관상 17개가 수여됐다.

이어서 성과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노인자원봉사클럽의 공연 및 상황극 형식의 성과 나눔 발표 등의 행사도 진행됐다.

최우수 단체로 선정된 서울시 행복나눔봉사단의 정경숙 코치는 15년 전부터 노인자원봉사에 관심을 갖고 문해교육, 장수사진 촬영,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활동 홍보 등 활발하게 자원봉사를 실시헤 우수사례 소감을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복지부 양성일 인구정책실장은 "노인자원봉사는 어르신들이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스스로 사회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노인자원봉사 성과보고 및 우수사례 발표회를 통해 사회적으로 노인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어르신의 사회참여가 더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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