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 내달까지

'어둠속의대화'는 1988년 독일에서 시작된 이후 32년간 유럽, 아시아, 미국 등 전세계 160여 지역에서 1000만 명 이상이 경험한 국제적인 전시 프로젝트입니다. '어둠'이라는 익숙하지만 낯선 상황을 통해 시각 이외의 감각들을 활용한 '진정한 소통의 발견'이라는 발상에서 본 체험은 시작됩니다.

사람들은 '어둠속의대화'만의 완전하고 안전한 어둠 속에서 자신들의 로드마스터와 만나 소통하며 자신을 발견하고 타인에게 손을 내미는 법을 다시금 기억해낼 것입니다. 그 기억을 통해 각자가 가진 삶의 소중한 추억의 조각들을 꺼내어 펼쳐 놓고 누군가와 대화를 나눌 수 있다면, 그 이야기는 현재의 바쁜 일상을 돌아보고 다시금 자신을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전시회명

어둠속의 대화

전시장소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 71(가회동)

전시기간

2019년 12월 까지

전시시간

화요일~금요일: 11:00 ~ 20:00
주말, 공휴일: 10:00 ~ 19:00
매주 월요일 휴관

티켓가격

  성인: 30,000원
청소년: 20,000원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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