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승인통계 4종 생산 및 국가통계 개발사업 참여 공로 인정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은 지난 7일(목) 열린 '제31회 통계작성기관 워크숍'에서 제25회 통계의 날 기념 통계작성기관 부문 통계유공자 통계청 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2008년 국가통계 작성기관으로 지정된 후 △제약산업 실태조사 △의료기기산업 실태조사 △화장품산업 실태조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통계청에서 주관하는 국가통계 개발사업에 참여해 △항노화제조산업 실태조사를 신규 승인통계로 추가 개발하는 등 보건산업 관련 국가승인통계 4종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흥원이 작성하는 국가승인통계 4종은 국내 보건산업 분야 경영실태, 인력, 연구개발, 정책수요 등을 파악 할 수 있는 유일한 통계로써 보건산업 기업체 연구 및 정책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통계청 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전했다.

'통계의 날'은 통계의 중요성에 대해 국민적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통계업무 종사자의 자긍심과 사기 제고를 위해 지난 1995년 제정됐다. 이후 2009년부터는 정부기념일로 격상해 국가통계 작성을 위해 노력해온 통계작성기관 및 통계업무 종사자 등을 통계유공자로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또한 진흥원은 국가승인통계 이외에도 최근 4차 산업혁명 등 보건 新산업 분야 및 창업기업 실태파악을 위한 △보건의료 융합신산업 실태조사 △보건산업 창업기업 실태조사를 현재 진행중에 있으며, 금년말에 주요 결과를 발표할 계획을 밝혔다.

진흥원 미래정책지원본부 정명진 본부장 직무대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통계 생산뿐만 아니라 통계 수요자들의 이용자 적합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국가 통계 발전 및 통계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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