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내달 18일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진행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징)는 환자경험관리를 통해 의료서비스디자인 사례를 공유하고, 병원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교육이 마련된다고 발표했다.

병협은 내달18일 오전 9시 30분부터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2019년 환자경험관리와 서비스디자인'연수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자경험평가'는 환자중심의 의료문화 확산과 국민이 체감하는 의료질 향상을 위해 2017년 7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처음 시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협은 환자경험관리를 통해 수집된 자료를 활용해 개별 병원에서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전략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연수교육을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김진영 이화의료원 서비스혁신단 단장이 나와 △유니버설 디자인, 딥체인지를 요구하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며, 이어서 △나현숙 메디탑서비스연구소 대표가 '병원조직의 변화를 이끄는 동기부여 리더십'을, △박소영 부원장이 '의료현장의 변화를 이끄는 환자응대 전략'을 각각 발표할 것으로 발표했다.

또한, 병원 사례로 △권영미 은평성모병원 고객행복팀 팀장이 '환자경험관리 병원사례'를, △조은희 서울아산병원 이노베이션 디자인센터 팀장이 '의료 서비스디자인 기법 적용 및 사례'를 각각 소개한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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