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취약계층 어르신 60명 대상 안과 및 청력 검사 등 무료 건강검진

리사운드 보청기(대표 김기업)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KMDIA) 및 서울의료봉사재단은 지난 2일 함께 서울시 양천구의 의료취약계층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이동건강검진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이동건강검진사업'은 전국의 의료 취약계층 아동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료장비가 실린 이동건강검진 버스를 이용해 전문 의료진, 검안사 및 청각 전문가가 함께 일상생활 속에서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검진결과를 살펴 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리사운드는 이번에 진행된 이동건강검진 행사는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키, 몸무게 △체지방 검사 △혈당 검사 △청력 검사 △시력 검사 △백내장 및 망막질환 검사 △골밀도 검사 △구강 검진 등 총 9가지 검사를 진행했으며, 리사운드 보청기는 청각 검사 장비 지원 및 청각 전문가의 파견을 통해 어르신들을 위한 전문적인 청력 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리사운드는 이번 청력 검사 결과에 따라 보청기가 필요한 어르신 3분께 보청기를 지원하고, 기기 적응을 돕는 종합적인 맞춤형 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리사운드 보청기 김기업 대표는 "이동건강검진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의료 진료의 기회를 제공해 건강 상태를 점검함으로서, 난청 및 가능한 질환을 조기 발견해 도움을 줌으로써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동건강검진사업의 지원을 확대해 건강한 사회 기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리사운드 보청기는 덴마크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보청기 제조사로, 국내에서는 No.1 병원 전문 보청기로 유명하며,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 후원 활동을 비롯, 매년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건강검진'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 리사운드 보청기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함께 지난 2일 어르신 이동건강검진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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