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의료기관 대상, 내년 참여 공모를 위한 제도 이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 대회의실에서 신포괄수가 시범사업에 관심 있는 요양기관 등을 대상으로 '2019년 신포괄수가제 아카데미' 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아카데미는 신포괄수가제도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시범사업에 관심 있는 의료기관의 참여 준비를 돕고자 △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개요 △ 신포괄수가 모형 △ 진단코딩 및 심사  △ 시범사업 참여 준비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포괄수가제 아카데미에 참여를 원하는 요양기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접수는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2주간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공진선 포괄수가실장은 "신포괄수가제도는 환자의 진료비 부담은 줄이고 참여 병원에는 의료 질 향상과 진료효율화 도모를 통한 정책가산금을 보상하는 제도로 최근 참여를 고민 중인 기관의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하며, "관심 요양기관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궁금한 사항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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