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사이즈 보청기 국내 런칭

지엔리사운드코리아(대표 김기업)가 초소형 귓속형 보청기 'Small Custom(스몰 커스텀)'을 국내 공식 런칭했다. 

스몰 커스텀은 기존의 리사운드 링스 3D(ReSound LiNX 3D), 리사운드 엔야((ReSound Enya) 제품을 작은 사이즈로 리뉴얼한 것으로, 리사운드는 주요 부품인 하이브리드의 크기를 줄여 15% 작아진 보청기를 개발했다. 실제 블루베리보다 작은 크기로, 보이지 않는 초소형 사이즈를 자랑한다. 

지엔리사운드코리아 측은 스몰 커스텀이 개인의 귀에 맞춰 1:1로 제작하는 개인 맞춤형 보청기로, 3D 스캐닝 기술을 통해 사용자 귀에 최적화된 형태로 제작된다고 밝혔다. 또한 작은 사이즈와 더불어 외이도 모양에 따라 귀 내부 깊숙이 쏙 들어가기 때문에 착용시 보이지 않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외이도 내부 깊숙이 꼭 맞게 삽입되는 완벽한 착용감을 자랑했다. 

리사운드 측은 제품의 향상된 소리품질 역시 스몰 커스텀에 대한 만족도를 배가시킨다며 스몰 커스텀은 귓속에 위치하기 때문에 인체 귀 해부학과 동일한 방식으로 사용자는 원하는 소리를 자연스럽게 청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강력한 소음감소 기능으로 소음만 선별해 제거할 수 있어 선명한 음질의 편안한 청취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김기업 대표이사는 "리사운드의 숙련된 최신 제조 공정기술 및 초정밀 디지털 기술로 작고 보이지 않는 초소형·초정밀·맞춤형 보청기를 개발하게 됐다"며 "리사운드 스몰 커스텀은 보이는 것에 민감하거나 착용감을 중시하는 고객에게 매우 적합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새롭게 출시된 리사운드 스몰 커스텀은 리사운드 링스 3D 초소형 고막형(IIC), 고막형(CIC) 및 리사운드 엔야 고막형(CIC)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기존 귓속형 보청기를 훨씬 더 작아진 초소형 사이즈로 만나볼 수 있으며, 이비인후과 전문의 처방을 통해 10월 21일부터 전국 대형병원 및 이비인후과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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