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8일 원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상설전시장, 42개국 해외바이어 초청

'제15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19)'가 17일 강원 원주시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상설전시장에서 개최를 알렸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원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백종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강원지원단(단장 권오석),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성용)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주최측은 해외바이어 약 180여 명을 초청해 85개 참가기업과 1:1 비즈니스 매칭 수출 상담회를 진행하는 등 의료기기기업의 국내외 시장진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매출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원주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 연계해 의료기기 제조기업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한다.

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연계한 의료기기 보험등재(치료재료·체외진단) 맞춤형 컨설팅을 비롯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산하 보훈병원, 요양원 등 납품 관련 공공조달 컨설팅, 전국 보훈병원 및 요양원 구매 담당자 대상 팸투어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 의료기기산업종합지원센터는 의료기기 시장에 조기 진입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부스'를 운영하고, 국가별 인허가 제도·품질경영시스템 컨설팅, 중국 인허가제도 설명회 등도 열린다.

아울러, 주최측은 일반 시민이 체험·구매할 수 있는 생활의료기기 특가 판매전을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상설전시장 및 GTI 박람회장 내 강원의료기기공동관에서 진행한다고 전했다.

▲‘제15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19)’가 17~18일 강원 원주시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상설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이경국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왼쪽에서 9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GMES 2019 개막식 테이프커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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