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기준 8위, 지난해 23위에서 크게 올라

[KITA_해외시장뉴스_2019.10.01]

베트남, 동남아 국가 중 투자선호국 1위 등극

□ 전 세계 기준 8위, 지난해 23위에서 크게 올라...

o 베트남은 2019년 투자선호국 순위에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를 제치고 동남아 국가 중 1위로 등극함
- US News & World Report에 의하면 베트남의 투자선호국 순위는 지난해 23위에서 올해 8위로 급등함
- 한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는 각각 13, 14, 18위를 차지함
- 2019년 투자선호국 1위는 우루과이가 차지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룩셈부르크, 인도, 폴란드가 그 뒤를 이음

o 투자선호국 순위는 전 세계 기업인 7,0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되며 부패지수, 경제 역동성, 경제적 안정, 기업가정신 및 기업문화, 親기업적 조세정책, 혁신성, 노동 숙련도 그리고 기업의 기술 전문성이 주요 평가 지표임

o US News & World Report는 '86년 시행된 개혁개방정책(도이모이)을 시작으로 베트남은 경쟁력 있고 현대적인 국가로 성장 중이라고 밝힘
- 시장개방과 무역 자유화를 위해 베트남은 '07년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이 되었으며 2010년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을 가입함
- 또한 베트남은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을 가입하는 등 경제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음

□ 베트남의 FDI 유치 현황

o 베트남 기획투자부에 따르면 베트남은 2019년 1월~8월 총 226억3000만 달러 규모의 외국인직접투자(FDI)를 유치함
- 베트남은 2019년 8월 누계기준으로 29,530개가 넘는 FDI를 유치하였고 총 투자금액은 3,537억 달러에 육박함
- 지금까지 한국은 베트남에 648억 7,000만 달러를 투자하여 누적액 기준 對베트남 1위 투자국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그 뒤로 일본(582억 3,000만 달러), 싱가포르(496억 2,000만 달러), 대만(318억 9,000만 달러), 홍콩(216억 4,000만 달러) 순임

출처: https://en.vietnamplus.vn/vietnam-ranked-in-top-countries-for-investment/160699.v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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