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복음병원 종합검진센터에 질병 예측 서비스 제공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 AI(대표 곽민철)의 '셀비 체크업(Selvy Chekcup)'이 인슈어테크 분야에 이어 메디컬·헬스케어 분야까지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김해복음병원이 셀바스의 인공지능 질병 예측 솔루션 '셀비 체크업'을 도입했으며, 기존 건강검진 결과를 수준을 뛰어넘는 개인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통해 병원 내 종합건강검진센터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김해복음병원은 셀비 체크업 서비스를 통해 검진자의 기본정보, 문진 정보, 검진 결과 정보를 기반으로 종합건강검진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의 간암, 위암, 대장암 등 6대암, 당뇨, 심장질환 등 10개 질환에 대한 4년 내 발병확률과 발병 위험도를 예측해서 전달한다.

또한, 동일 연령대 및 동일 성별의 가장 건강한 그룹과 상대적 차이를 통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비교분석하며, 검진센터 관리자는 '셀비 체크업 매니저(Selvy Chekcup Manager)'를 통해 검진자들의 질병 예측 결과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셀바스 AI 관계자는 "인슈어테크 분야에 이어 메디컬·헬스케어 분야까지 서비스를 확대 중이다"라며, "최근 대두되고 있는 맞춤형 질환 관리 및 체계적인 건강관리에 최적화된 서비스로 보험 업계뿐만 아니라 병원, 검진센터, 헬스케어 서비스 기업들과 연계해 상용화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김해복음병원 종합건강검진센터 측은, “종합건강검진센터 내 셀비 체크업 서비스 도입을 통해 AI 기술 기반의 검진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미 우리병원에서 종합건강검진을 받은 5,500여 명의 검진자가 검진 결과서와 함께 질환 발병 위험도에 대한 예측 분석 결과 리포트를 제공받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셀비 체크업 서비스를 통해 단순 건강검진 수준을 넘는 맞춤형 질환 관리 및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게 돼 기존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는 기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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