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임플란트, 고혈압제, 마취제 등 국내 보건의료 기업 9개사 참가"

[KOTRA_해외시장동향_2019.9.24]

2019 사우디 보건의료 사절단 참관기

□ 사절단 개요

ㅇ 국내기업 9개사, 총 140건 상담으로 평균 15건 이상 1:1 비즈니스 상담 진행

ㅇ 유력 바이어 초청 위해 리야드 상공회의소(Riyadh Chamber)와 협력 개최

ㅇ 사우디 식약청(SFDA) 등 보건의료 관련 기관 및 유력 바이어 다수 참가

□ 사우디 보건의료 시장동향

ㅇ 의료기기 시장동향

- 2018~2022년 사우디 의료기기 시장은 연평균 7.6% 성장해 2022년 20억 달러에 이를 전망

ㅇ 품목별 시장동향

- 2018년 기준 의료용 소모품(28.9%), 영상진단기(15.7%) 시장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그 뒤로는 환자 보조기기(7.6%), 정형외과 인공기기(7.1%), 치과용품(7.0%) 순

ㅇ 의약품 시장동향

- 2018~2022년 사우디 의약품 시장은 연평균 5.7% 성장해 2022년 98억 달러에 이를 전망

□ 바이어 인터뷰

ㅇ (A사 General Manager) 상담회를 통해 한국 기업의 높은 사우디 진출 의지를 볼 수 있었으나 사우디 식약청(SFDA) 제품 등록 관련 정보가 부족해 보였음.

ㅇ (B사 Sales Manager) 이미 몇몇 한국 기업과 거래를 진행하고 있으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 기존에는 KOTRA 한국 전시회 참가를 통해 상담을 했는데 추후 사우디 방문 한국 기업 사절단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람.

ㅇ (C사 Business Development Manager) UAE 등 중동 인근국 수출 경험이 있는 기업은 사우디 시장에서도 시장성이 있다고 판단됨. GCC국가 수출 경험이 있는 사우디 기업이 사우디에 많이 방문하기를 희망

ㅇ (D사 Sales Manager) 제품판매 만큼 기술교육, A/S 등 사후 관리가 매우 중요한데 몇몇 기업은 사후 관리 계획이 부족해 의미있는 상담이 이뤄지지 않아 아쉬움.

ㅇ (E사 General Manager) 성공적인 사우디 진출을 위해서는 능력있는 에이전트 발굴이 매우 중요하며, 한국 기업은 Saudi Vision 2030 정책에 따라 JV(Joint Venture) 등 현지 기업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한 진출방법 검토 필요

□ 상담장 전경

□ 시사점

ㅇ Saudi Vision 2030에 따른 현지화(Localization) 정책 이해 필요

- 정부의 제조업 육성 정책에 따라 수입 제품 유통조건이 점점 까다로워지는 추세

- 현지 파트너와의 JV(Joint Venture)를 통한 현지생산, 조립 등 Made with Saudi 전략 검토 필요

ㅇ 비즈니스 마스터 플랜 보유 에이전트 선정

- 제품 수입을 희망하는 바이어의 경우 대부분 가격 협상을 우선적으로 시도

- 사우디 진출 성공을 위해서는 가격보다 마케팅 전략, 사후 관리 등의 마스터 플랜을 보유한 에이전트와의 계약체결 필수

ㅇ 사우디 식약청(SFDA) 등록절차 숙지 필요

- 사우디로 수입되는 모든 수입 제약 및 의료기기는 사우디 식약청(SFDA) 사전등록 필수

- 세부내용은 관련기사(사우디 의료기기 수출을 위한 등록제도) 참고

자료원: Fitch Solutions, KOTRA 리야드 무역관 자료 종합
작성자: 윤수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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