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림트& 뮤직 콘서트

무대, 클림트의 황금빛 캔버스가 되다!

클래식 음악과 미술, 미디어 아트, 도슨트 해설을 결합한 이머시브 미디어아트 콘서트
'클림트&뮤직 콘서트'가 오는 10월 12일 예술의 전당 IBK 챔버홀에서 열린다.

'클림트&뮤직 콘서트'는 황금빛 색채의 거장 구스타프 클림트(1862~1918)의 작품들을
음악과 미디어 아트로 감상하는 무대다. 세기말 빈분리파의 탄생, 베토벤 프리즈,
클림트의 황금시대 등 클림트의 작품과 연관성이 있는 클래식 음악들이 연주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박진우, 김재원 등 국내를 대표하는 젊은 실력파 피아니스트 듀오가
'바그너 탄호이저 서곡',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 4악장-환희의 송가',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1악장' 등을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편곡으로 연주할 예정이다.

청아한 음색의 소프라노 석현수는 클림트 풍경화 연작과 후기 초상화를 배경으로
말러의 가곡 '나는 세상에서 잊혀지고',
레하르의 오페라 아리아 '너무나 뜨겁게 입맞춤하는 내 입술'을 들려준다.

또한 미술해설사 정우철이 클림트의 주요 작품을 비롯해 클림트의 삶과 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클림트의 아름다운 그림들과 해설까지! 종합예술의 아름다운 공연"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무대, 최고였어요"
"예상하지 못했던 황홀한 시간"
"내가 좋아하는 클림트의 그림이 대형화면에서 춤을 추고..거기에 쇼팽과 말러의 음악까지!”
(관람객리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