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간납사 문제해결 적극 추진 'TF' 구성 예정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지난달 21일 제4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임원 보선안 승인, 전문위원 위촉, 보험위원장 선임, 제규정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이사회는 신임 이사로 메드트로닉코리아 이상수 대표이사를 보선했으며, 이동준 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장을 전문위원으로 위촉했다. 또한 신임 보험위원장에는 국내제조사 인성메디칼 대표인 송준호 이사를 선임했다.

이밖에 협회 규정 개정에는 △위원회 신설 등 운영규정 △부서별 사업계획 수립 및 운영규정 △직원 성과급 지급 규정등이 신설되고 일부 직위별 전결범위 규정 등을 보완했다.

또한 이번 이사회에서는 8기 이사회 중점 추진사업인 미용의료기기산업 활성화를 위해 '미용산업특별위원회' 설치를 논의했으며, 9월 30일 개최 예정인 제5회 자선골프대회, 17일 학여울역 SETEC 전시관에서 열리는 '2019 의료기기·화장품산업 채용박람회' 준비 경과보고가 있었다.

한편 이날 김영민 윤리위원회장은 업계 애로사항인 간납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TF구성을 요청했다. 이에 협회는 TF구성을 위한 작업을 진행하면서 구체적인 간납사 현황을 조사하고 정부 등과 접촉해 현안 해결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경국 협회장은 "새 이사회 임원과 전문위원이 협회와 업계를 위해 활발한 활동하기를 기대한다"며 "협회 자선골프대회, 의료기기산업 채용박람회에 회원사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참여 독려와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칠 것과 간납사 문제를 원활히 해결할 수 있도록 이사회 임원사의 협조"를 주문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의료기기뉴스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