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중점분야(시스템반도체, 바이오, 미래차) 창업지원 강화, 7개 규제자유특구 실증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2020년 예산안을 2019년(본예산 10.3조원) 보다 3.2조원 증가한 13.5조원으로 편성하고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중기부는 2020년 예산안을 만들면서 '연결이 강한 힘을 만든다'는 기조 아래 AI 사회로의 전환 준비 등 중소기업의 미래성장과, 창업·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늘려 도약(scale-up)을 지원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가 온라인쇼핑 확대 등 변화된 소비환경에 대응하도록 상점의 스마트화에 주안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제조혁신과 기술개발 지원 예산 대폭 반영 △창업 및 벤처기업 도약 지원 △일본 수출규제 관련 R&D, 모태펀드에 예산 반영 및 적극적 대응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대응 지원 △미래차, 바이오헬스 등 미래산업 성장 지원위한 규제자유특구 예산 반영 △영세 중소기업 경영 및 인력 지원  △중소벤처기업 해외진출 지원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상 융자·보증 확대 등 이다.

중기부는 이번에 편성한 예산안은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만들었으며, 향후 국회 심의과정에서 정부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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