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발 하라리/김영사

호모데우스-미래의 역사

유발 하라리 / 김영사

"신이 된 인간, 이것이 진화의 다음 단계다!"
전 세계 45개국 출간, 500만 부 초대형 베스트셀러 <사피엔스> 유발 하라리 최신작 드디어 출간!

정치, 종교, 문화 모든 구시대적 신화와 인공지능, 유전공학의 새로운 신이 만나 펼쳐낼 최후의 서사시

가장 큰 과제이던 굶주림, 질병 그리고 전쟁을 해결한 인류는 이제 무엇을 향해 진격할 것인가? 지구를 평정하고 신에 도전하는 인간은 어떤 운명을 만들 것인가? 인간은 진화를 거듭할 것인가, 쓸모없는 존재가 될 것인가? 100년 뒤 세상은 어떤 모습이고, 앞을 향해 치닫는 과학혁명의 정점은 어디인가? 인간이 만들어갈 유토피아 혹은 악몽에 대한 논쟁적 서사. 과학, 생물학, 철학, 종교 등 여러 학문의 경계를 종횡무진하며, 7만 년간 지속해온 호모 사피엔스의 믿음을 한순간에 뒤엎는 21세기 유일무이한 탐구서. 거대하고 깊은 담론의 소용돌이로 빨아들이는 무시무시한 통찰의 책. 

테드 창 / 엘리

테드 창의 환상적이고 우아한 SF의 세계!
4번의 휴고상, 4번의 네뷸러상, 4번의 로커스상 등 최고의 SF에 수여되는 모든 상을 석권한 테드 창의 두 번째 작품집 '숨'. '당신 인생의 이야기' 이후 17년 만에 펴내는 이번 소설집은 로커스상, 휴고상, 영국과학소설협회상을 수상한 표제작 '숨'을 비롯해 총 9편의 중·단편이 수록되어 있는 이 책을 통해 테드 창은 훌륭한 SF는 아름다움과 의미와 공감을 자아낼 수 있음을 증명해낸다. 

일어난 일은 결코 되돌릴 수 없다는 연금술사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20년 전에 저지른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과거를 향해 세월의 문을 통과하는 푸와드의 이야기를 담은 '상인과 연금술사의 문', 등장인물도 없고 대화도 없이 인간의 자유의지가 환상이라는 확실한 실증이 있을 때, 그것이 인류에게 불러일으킬 결과에 대해 말하는 짧은 소설 '우리가 해야 할 일'등의 작품과 이 책을 통해 최초 공개되는 인간은 정말 우주의 중심적 존재인지 묻는 '옴팔로스', 여러 개의 세계에 여러 개의 우리가 살고 있다면 우리의 선택은 여전히 의미가 있을지 생각해보게 하는 '불안은 자유의 현기증' 등 신작 단편까지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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