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기반 기술로 치매예방에 효과적인 프로그램 개발할 것"

캐어유(대표 신준영)는 지난 20일 와이닷츠와 로봇을 활용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 개발과 강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내달 16일부터 성북 50 플러스 센터에서 강사과정을 개설하고 10주간의 이론과정 이후 요양원과 재가센터, 주간 보호센터에서 실습과정도 진행한다.

이후 로봇을 활용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 개발과 시니어 전문 강사 양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신준영 캐어유 대표는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캐어유는 엔브레인 플랫폼과 앵무새 로봇 피오를 활용한 새로운 로봇 활용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전국의 노인복지관 대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캐어유는 로봇을 비롯한 다양한 VR, IOT, ICT 기반의 제품과 서비스를 사용자들과 함께 체험하고 테스트할 수 있는 리빙랩(스마트에이징랩)을 현재 경기도와 서울 중심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5060 세대와 노인복지관을 중심으로 스마트폰 비롯해 태블릿, 키오스크, 인공지능 스피커 활용에 이르기까지 시니어와 노년층 대상 디지털콘텐츠 활용 교육도 전국의 50여개 복지관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치매환자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른 사회적 비용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사회적기업 캐어유는 ICT 기반 기술을 갖춘 다양한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령사회의 전 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치매예방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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