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의 新성장산업 창출을 위한 R&D 지원체계 개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지난 14일 제21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중소기업 R&D 지원체계 혁신방안'을 논의하고 대책을 발표했다.

동 대책은 중소기업 중심의 혁신성장 전략을 가속화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新성장산업 창출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략적인 주요 내용은 첫째.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지원, 둘째. 다양한 방식으로 R&D 수요 충족, 셋째. 産·學·硏 간 연결과 협업 강화, 넷째. 공정한 선정과 편리한 이용 등 이다.

중소기업이 4차 산업혁명이라는 혁신 패러다임 변화에 성공적으로 대응하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추진과제들을 조속히 시행할 예정이며, 정부 전체 중소기업 R&D의 성과제고를 위해 관계부처 TF를 운영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4차 산업혁명 이슈를 최초로 제기한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 박사의 "새로운 세계에서는 큰 물고기가 작은 물고기를 먹는 것이 아니라, 빠른 물고기가 느린 물고기를 먹는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는 빠르고 혁신적인 중소기업들이 시장의 주역이 될 수 있다."라는 언급을 소개했다.

이어서 "중소벤처기업이 기술혁신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파고를 기회로 삼아 시대를 선도하는 신산업 창출의 주역이 되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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