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1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시놉시스

대한제국의 주권이 일본에게 완전히 빼앗길 위기에 놓인 1909년.

러시아의 연해주, 갓 서른 살의 조선 청년 안중근과 독립군들은
자작나무 숲에서 단지동맹으로써 독립운동의 결의를 다진다.
하지만 일본 경찰의 포위망이 점점 좁혀지면서 독립군들은 위기에 처하낟.

일본 도쿄, 초대 조선 통감직을 마치고 일본에 돌아온
이토 이로부미는 오랜 꿈인 대륙 진출을 이루기 위해 만주 하얼빈으로 가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담을 갖기로 결정한다.
게이샤가 되어 일본의 정보를 수집하고 있던 제국익문사 요원 설희는
이 정보를 러시아에 있는 안중근에게 전달한다.

이토 히로부미가 하얼빈에 온다는 소식을 들은 안중근은 조선의 독립을 위해
그를 암살하기로 결심하고, 동지들과 거사를 준비한다.
그리고 어렵게 구한 브라우닝 권총에 7발의 총알을 장전하고 하얼빈으로 향한다.

1909년 10월 26일 하얼빈역, 일곱 발의 총성이 울려 퍼진다.

공연명

뮤지컬 '영웅' 10주년 기념공연

공연장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공연기간

2019. 7. 23 ~ 2019. 8. 21

공연시간

화,목,금 20시 / 수 15시, 20시 / 토 15시, 19시 / 일 14시, 18시30분 /월 공연 없음
8/15(목) 15시, 19시 공연

티켓가격

R석 140,000원, S석 120,000원
A석 80,000원, B석 60,000원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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