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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A_해외시장뉴스_2019.07.08]

中, 가정용 의료기기 높은 수요, 시장 전망 밝아

□ 중국의 2018년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5,30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9.86% 성장함
- 그 중, 가정용 의료기기는 전체 의료기기 시장에서 1/3의 비중을 차지함
- 근 10년동안 중국 의료기기 산업의 연평균 매출 증가율은 22.7%였음

□ 가정용 의료기기에 대한 수요가 높은 원인
- 중국인의 생활 수준이 향상되고 의료 보건 의식이 올라갔지만 아직 공공 의료 자원이 부족하고 공공 의료 위생 서비스 시스템이 아직 미흡한 상황
- 따라서 전자 혈압계, 혈당기, 인공호흡기, 산소발생기 등과 같은 가정용 의료기기 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음

□ 가정용 의료기기는 의학, 컴퓨터, 물리 등 여러 분야의 첨단 기술이 합쳐져 기술수준이 높음
-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능동형 의료기기, 수동형 의료기기로 분류됨
- 정확성, 신뢰성, 추적가능성에 대한 요구가 높고 이에 따라 스마트화, 디지털화, 휴대가능, 웨어러블, 다기능, 원거리 등의 방향으로 발전 중

□ 의료기기 산업은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으며, 아직 시스템이 완비되지 못하여 의료기기에 대해 표준화 작업이 진행 중에 있음
- 산업에의 관리감독이 강화되는 추세이며, 양표제*를 시행하는 지역이 확대되고 있음
- 단체구매가격 인하 정책이 시행되고, 의료 보호 통제비용이 상승함
- 등록, 결재, 임상시험은 물론, 시판 후 모니터링, 징계까지 생산·경영을 강화하여, 의료기기의 과학적 합리적 사용을 촉진
* 양표제(兩票制): 1차 대리상이 바로 의료기관에 납품하도록 규정하는 제도, 예전에는 제약사가 의약품 생산 후 7~8차 대리상을 거쳐 의료기관에 최종 납품하는 것이 관행이었음, '17.1월부터 일부 지역 공립의료기관에서 먼저 시행함

(출처: 중국산업경제정보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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