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 사회공헌, 자원개방 등 국민편익 증진 위한 의견수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지난 4일 원주 인터불고호텔(반곡동)에서 '국민참여 열린경영 위원회' 2019년 1차 회의를 개최했다.

국민참여위원회는 국민 중심의 현장경영 실천을 위한 국민 참여 기구로서 소비자단체, 시민단체, 사회복지단체 등 16명(국민위원 12인, 내부 4인)으로 구성해 2018년도에 출범했다. 

국민참여위원회는 그동안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관 연계 오픈캠퍼스' 운영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농부 아카데미 하우스' 협업사업 추진 등 지역사회 상생·협력,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제안과 의견을 제시하며 심평원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국민 채널로서 역할을 수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HIRA 혁신계획'과 지역 매체를 활용한 홍보방안 등에 대한 의견수렴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019년 HIRA 혁신계획은 국민안전과 지역사회 공헌사업이 확대·강화됐다. 특히, 사업 계획과 추진에 있어 지속적인 의견 수렴을 위해 원주시민안전관리협의회 주태한 회장,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 김선애 사무국장 등을 추가 위촉했다.

또한, 심평원의 홍보 채널 및 운영현황을 소개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지역 홍보매체 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국민참여위원회 김수경(원주소비자시민모임) 위원장은 "국민에게 유용한 심평원의 국민서비스 및 정보를 좀 더 친숙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활동을 확대해 심평원이 강원도 대표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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