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성장액맥락망막병증(CSC) 임상연구 2년간 진행, 유레티나(EURETINA)학회서 발표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의 '알젠(R:GEN)'을 이용한 중심성장액맥락망막병증(CSC, Central Serous Chorioretinopathy) 치료 결과가 유레티나(EURETINA )학회에서 오는 9월 5일 발표된다. 

이번에 발표할 중심성장액맥락망막병증(CSC) 임상 연구는 국책과제의 일환으로 총 68명의 중심성장액맥락망막병증(CSC) 환자들을 대상으로 알젠(R:GEN)을 사용해 선택적 망막 치료술(SRT)의 효능 및 안전성을 평가했으며, 한국 내 총 7개 기관에서 2016년 3월 30일부터 등록돼 지난해 6월 30일까지 추적관찰이 진행됐다.

회사관계자에 따르면 "루트로닉이 알젠으로 진행한 임상 중 가장 큰 규모의 임상으로 그 의미가 있으며, 임상적 가치 또한 높게 평가 할 수 있다고"말했다.

유레티나학회는 유럽 망막 전문의 들이 유리체 망막 및 황반부 지식 공유를 촉진하기 위해 1999년에 설립했다. 연례총회는 학회의 연간 활동의 하이라이트이며 2001년 제 1회 EURETINA 총회 이후 최근 몇 년 동안 참가자가 211명에서 5,000명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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