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F바이오로직스와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품 개발

바이오벤투스(Bioventus)가 세계 최대 조직 은행 MTF바이오로직스(MTF Biologics)와 공동개발협정을 맺고 근골격계 문제를 치료할 차세대 태반 조직 제품을 공동으로 개발한다. 

초기에는 무릎 골관절염(OA)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며 이 협정의 구체적인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토니 빌(Tony Bihl) 바이오벤투스 CEO는 "골관절염 치료를 위한 새 재생의학 기술 개발은 바이오벤투스의 핵심 과제"라며, "MTF바이오로직스와 무릎 OA의 증상을 완화하고 잠재적으로 진행을 늦출 솔루션을 함께 연구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이 제품의 추가적인 사용과 적응증을 개발하는 데서도 협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솔루션이 태반 조직의 규정 분자와 선천적 성장 요인에 힘입어 신체의 자연 치유 절차를 지원한다는 임상 전 및 임상적 증거가 늘어나고 있어서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조 야카리노(Joe Yaccarino) MTF바이오로직스 CEO 겸 사장은 "MTF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벤투스와 협력해 이 새 솔루션을 시장에 내놓을 작업을 하게 돼 기쁘다"며, "이 협정을 통해 혁신적인 골관전염 제품을 공동 개발해 환자와 의사들에게 제공할 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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