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종양학 확산' 관련 유럽, 미국, 캐나다, 중동 및 아시아 특별 글로벌 토론 예정

제11차 WIN 정밀종양학 심포지엄(WIN Symposium in Precision Oncology)이 내달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지난 11년 동안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의 지지를 받아온 WIN 심포지엄에는 열정적인 연사들이 대거 참여해 정밀종양학의 혁신과 글로벌 확산에 관해 논의하게 된다. 또한, 이번 행사의 의장을 맡은 리처드 실스키(Richard L. Schilsky) WIN 컨소시엄(WIN Consortium) 회장과 ASCO의 수석부회장 겸 최고의료책임자(CMO), WIN 컨소시엄 부회장인 조셉 타베르네로(Josep Tabernero), ESMO 사장 및 스페인 발 데브론 종양학 연구소(Vall d'Hebron Institute of Oncology) 이사 등이 특별히 참석해 세계의 정밀종양학 현황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 세계의 정밀종양학 관련 경험을 공유하게 되며,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환자 등록 및 정밀종양학 임상시험의 효능 최적화, 미국 UT MD 앤더슨 암센터(UT MD Anderson Cancer Center)

△ 정밀종양학의 의사결정 지원: 단일요법에서 게놈 정보에 입각한 결합치료로의 발전, UT MD 앤더슨 암센터

△ 유럽 의료 시스템에서의 개인 맞춤형 의약품의 가치, EBE(European Biopharmaceutical Enterprises, 유럽바이오제약협회) 및 EFPIA(European Federation of Pharmaceutical Industries and Associations, 유럽제약산업단체연합회)

△급속히 변하고 있는 일본의 정밀종양학 현황, 도쿄의과치과대학(Tokyo Medical and Dental University)

△ 인도의 국가종양망(National Cancer Grid) - 달 탐사를 넘어서는 혁신적 프로젝트(Earthshots over Moonshots), 타타 메모리얼병원(TATA Memorial Hospital)

△ 중국의 정밀종양학 발전 및 응용, 후단대학교 상하이 암센터(Fudan University Shanghai Cancer Center) 

또한 세계 유수의 정밀종양학자들이 획기적인 과학 정보를 전달하는 장도 마련됐으며, 주요 주제들은 다음과 같다.

△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 의학박사 제니퍼 다우나(Jennifer A. Doudna) 교수, '삶의 코드 다시 쓰기: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편집(CRISPR-Cas Genome Editing)'

△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및 다나파버 암 연구소(Dana Farber Cancer Institute) 의학박사 제니퍼 리지벨(Jennifer A. Ligibel) 교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예방 전략'

△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 캠퍼스 의학박사 라젤 커즈록(Razelle Kurzrock) 교수의 '임상시험의 혁신: WITHER 시험(Innovation in Clinical Trials: WINTHER trial)'

△ 프랑스 퀴리연구소(Institut Curie) 의학박사 크리스토프 르 토누(Christophe Le Tourne) 교수, 면역요법하에서 지속되는 반응을 평가하는 혁신적 방법' 

△ 화이자(Pfizer Inc.) 장 프랑수아 마티니(Jean François Martini) 박사, '항암치료 이후의 저항력 메커니즘 검토: 제약회사의 관점'

△ 이스라엘 벤 구리온 대학교(Ben Gurion University) 박사 에인절 포게도어(Angel Porgador) 교수, '약물 결합을 위한 효율적인 생체 외 스크리닝: TEVA 모델'

WIN 심포지엄은 암 치료 분야의 모든 전문가들에게 중요한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WIN 심포지엄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winsymposium.org)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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