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맞춤형 기능 추가 가능, 운영 편의성 및 확장성 강조

유비케어(대표이사 이상경)가 영업 효율화(SFE, Sales Force Effectiveness) 솔루션인 'UB Sales'의 클라우드 패키지 버전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UB Sales'는 제약사, 의료기기 업체, 도매상 등을 대상으로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영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유비케어는 이번 'UB Sales'의 클라우드 패키지 버전 출시를 통해 고객사의 인프라 및 비용 부담을 최소화 했다. 내부 서버 구축이 불필요하기 때문에 합리적인 비용으로 'UB Sales'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강점이다. 따라서 영업조직이 상대적으로 소규모이거나 고비용의 서버 구축 비용이 부담인 회사들에 유용한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용자 맞춤형으로 다양한 기능을 직접 조합하거나 옵션을 설정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객사별 운용 편의성과 확장성도 높였다. 

유비케어의 'UB Sales' 클라우드 패키지는 기본적인 고객관리(CRM) 기능은 물론, 담당자 인수인계, 거래처 및 고객 리스트 병합 등 제약 및 의료기기 업계 영업 환경에 적합한 마스터 관리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각 회사의 영업 방침 및 목표를 설정할 수 있으며 영업 활동 시 방문 목표, 제품 등을 선택해 Impact Call(효과적인 영업)을 실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주문/수금, e-브로셔, e-러닝/테스트, 유류비정산, 지출보고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 확장도 가능하다. 

유비케어 이상경 대표이사는 "그동안 비용 등의 문제로 ‘UB Sales’ 도입을 망설이던 기업을 위해 클라우드 패키지 버전을 출시했다"며, "빅데이터 트렌드에 맞춰 추천 영업활동을 보여주거나 효율적인 영업활동의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수 있는 수준까지 솔루션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비케어는 정보통신사업진흥원(NIPA) 에서 주관하는 '2019년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 사업'의 공급 기업으로 선정돼 70%(최대 50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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