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오는 14일 서울서 사업설명회 개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의 주관기관을 내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진흥원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로부터 위탁받은 사업으로, 임상 지식을 갖춘 의사를 대상으로 기초의학, 자연과학, 공학 등 他 학문의 교육 및 연구를 지원해 융합연구가 가능한 의사과학자를 양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융합형 의사과학자 인재 육성을 위해 우수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의과대학을 주관기관으로 다기관 컨소시움 형태로 지원 가능하다.

융합형 의사과학자 지망생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석·박사학위 과정 연구지원 및 의사과학자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 인프라 구축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기관(컨소시움) 당 연간 최대 2.66억원 지원한다.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14일 오후 2시에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되는 사업설명회 및 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hidi.or.kr) 알림마당의 사업공고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면 된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의료기기뉴스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