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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A_해외시장뉴스_2019.05.06]

 인도 의료기기 시장 확대 예상

- 다음 달 개표가 완료되는 인도총선 결과와 무관하게 인도 의료기기 부문은 지속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신용평가기관인 피치(Fitch)가 최근 발표

- 양대 정당인 BJP와 INC 모두 국가의료 서비스 품질개선을 천명하고 있으며 선진 의료기기 도입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임.

양대 정당의 총선공약 중 의료기기 관련 요약

집권 BJP Bharatiya Janata Party) 제1야당 INC (Indian National Congress)

- 2022년까지 원격진료 기능 및 실험실을 갖춘 15만개의 진료소 확충

- 주요 행정구역에 국립 또는 민간투자 유치 의과대 및 의과대학원 설치

- 2024년까지 전국민 1차 및 2차 진료 혜택 수혜를 위한 기반 구축

- 영양실조 극복을 위한 국민운동 전개

- 현재 GDP 1.5% 미만인 의료관련 지출을 2023년까지 3%선으로 확대

- 국민의료보험법 (Right to Healthcare Act) 제정

- 의과대학 및 의료진 양성시설 확충

- 구급차량 확대, 산부인과 및 소아과 확충

- 개인보건기록 관리 의무화

- 현 모디 정부도 2018년 국민의료혜택인 PMJAY(Pradhan Mantri Arogya Yojana) 프로그램에 따라 현재 100만 가구가 연7,200달러 상당의 무료 의료혜택을 보고 있는데 재집권 시 5년 내 1억 가구가 동일한 혜택을 보게 하겠다고 공약하고 있음. 

- 정부는 총선 전 2019/20 회계연도에 86억 달러를 배정해 의료기기 구매를 맡은 보건부 교부를 완료했음.

- 인도 정부정책이 실제 의료기기 구매로 이어지기까지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나 정책구현을 위해 수입 의료기기 도입도 적극추진할 것으로 기대돼 업계의 관심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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