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인 다중 파라미터 모니터 통합 소요시간 크게 단축"

마시모와 엠돌로리스 메디컬 시스템즈(Mdoloris Medical Systems)가 최초로 상업 목적의 마시모 오픈 커넥트(Masimo Open Connect,® MOC) 제 3자 파트너십인 마시모 루트 환자 모니터링 및 커넥티비티 허브((Root® Patient Monitoring and Connectivity Hub)에 연결 사용되는 엠돌로리스 무통각 통각 지수(Analgesia Nociception Index, ANI®) 모듈에 대한 CE 마크를 받았다고 지난달 29일 발표했다. 

개방형 커넥트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사업자들이 개발한 의료기술을 통합한다는 마시모의 독특한 접근법은 그간 환자 모니터링 관련 신기술 채택에 있어서 가장 큰 장애물을 제거하는데 기여를 해왔다. 루트 플랫폼의 개방형 아키텍처와 첨단의 커넥티비티 기능은 제3자 사업자들이 그러한 장애물을 극복하고 자체적인 루트 통합 방식을 채택할 수 있게 함으로써 전통적인 다중 파라미터 모니터 통합을 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도록 했다.

마시모의 설립자 겸 CEO인 조 키아니(Joe Kiani)는 "상업용으로는 최초로 루트와 연계 사용 가능한 제 3자 사업자 MOC-9 모듈인 ANI를 출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루트는 추후 계속해서 기능성 확대를 함에 따라 보다 강력한 병상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루트와 마시모 오픈 커넥트를 통해 PC가 컴퓨팅에서 했던 것처럼 환자 모니터링 분야에서 환자 모니터링 이노베이션 사이클을 크게 단축하고 환자 모니터링 비용을 낮추며 병원에서 투자한 기기의 수명을 연장해주는 등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엠돌로리스 메디컬 시스템즈의 설립자 겸 CEO인 파비엔 파그니(Fabien Pagniez)는 "ANI가 EU 지역에서 판매 승인을 받았음을 발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우리는 마시모가 환자 모니터링 분야 기술혁신에서 가장 앞서가는 회사라고 생각하며 루트는 우리 회사의 ANI 솔루션을 실행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마시모 루트 탑재 ANI는 아직 미국 식약청(FDA) 510(k) 승인을 받지 못해 미국 내에서 판매되지 않고 있다.

▲ 차세대 SedLine® 뇌기능 모니터링과 엠돌로리스 ANI®를 탑재한 마시모 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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