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제공

[KITA_해외시장뉴스_2019.04.17]

베이징시, 2019년 노인양로시설 170곳 신설 예정

□ 베이징시 노령판공실(老龄办)에 따르면 2017년 말 베이징시의 60세 이상 호적 노인인구는 약 333만 명으로 총 인구의 24.5%이고 호적인구 고령화 정도는 중국 내 2위임 

o 2012년부터 2017년까지 60세 이상, 80세 이상 호적 노인인구는 각각 하루 평균 약 500명, 120명 증가한 추세를 보였고 2020년에는 38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됨

□ 4월 9일에 개최된 베이징시 사회건설 및 민정공작회의에 따르면 올해 노인복지 관련 시설 신축 등을 통해 편의시설 정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

o 베이징시는 작년에 이미 지역사회 양로서비스시설 182곳을 신축했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노인 9천 가구의 거주시설에 개조서비스를 제공했음

o 올해에도 노인복지센터와 지역사회 양로서비스시설(社区养老服务驿站)을 각각 20곳, 150곳을 신축할 예정

* 지역사회 양로서비스시설(社区养老服务驿站) : 재택 거주노인을 대상으로 접근성, 편리함을 기본 원칙으로 일일 케어서비스, 식사보조서비스, 건강케어서비스, 여가서비스, 콜서비스, 심리적 위안 등을 제공

o 또한 경제적으로 어려운 노인을 모시는 자녀나 친척에게 생활수당 제공, 치매 노인 돌봄 제도 등 재택거주 노인 지원 정책을 제정하여 노인들의 편의 도모

(자료 : 신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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