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 초기 기술창업 펀드 소개, 멤버스 기업 소개 및 건의사항 청취 진행"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지난 11일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 혁신창업멤버스에 선정된 예비창업자·초기창업기업(3년미만) 30개社 대표 및 실무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혁신창업멤버스 선정 기업인 ㈜이롭, ㈜셀렌진 등 30개社가 참여했다. 창업기업 중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유종만 대표의 창업기업 사례발표 및 시너지IB투자 안병규 심사역의 보건산업 초기 기술창업 펀드 소개를 통해 정보를 공유했으며, 이후 멤버스 기업별 소개, 건의사항 청취를 진행했다.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혁신창업멤버스는 국내 바이오 의료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창업 활성화를 위해 바이오 의료 분야 유망한 예비창업자, 旣 창업기업(3년미만)등을 대상으로 사무공간 제공 및 각종 지원프로그램의 혜택을 제공한다. 

혁신창업멤버스 모집공고는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22일까지 진행됐으며, 48개社가 신청 접수, 경영능력, 기술성, 사업성에 대한 1차 서면평가, 2차 발표평가를 통한 최종 혁신창업멤버스 30개社가 선정됐다. 혁신창업멤버스는 향후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의 전담 PM 배정 및 기술가치평가 보고서 제공, 기술마케팅 자료집 제작, 특허(선행기술 조사보고서) 분석, 투자IR 기회 제공 등 맞춤형 관리를 받게 될 예정이다.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는 유망 기술을 발굴하고, 상담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 연구개발에서 창업에 이르는 '사업화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3월 개소했으며, 그동안 우수 기술과 (예비)창업자를 집중 관리하면서 기술사업화·창업 지원 사업, 금융 지원 등을 연계 해왔다.

진흥원 이영찬 원장은 "보건산업은 시장규모, 성장 가능성이 충분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신성장동력 산업"이라며, "향후에도 보건산업 분야 창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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