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엽협회 도쿄지부 제공

[KITA_해외시장뉴스_2019.03.27]

중소기업의 제품을 해외 EC에 판매,
국내외 24개 사업자, 매입으로 출품 용이

인터넷 통신 판매를 다루는 국내외 24명의 영업자가 올해 여름부터 순차적으로 아시아, 중동, 유럽 등 18개 국 이상의 시장에 일본의 중소기업의 제품을 판매한다. 전자상거래(EC) 사이트에 특설 페이지를 마련하여 수수료 없이 출품할 수 있게 한다. 방일 관광객의 확대 등으로 일본제품의 평가가 각 국에서 높아지는 가운데, 중소기업이 해외 시장에 접근하기가 쉬워진다.

일본제품의 취급을 희망하는 해외 EC사이트가 주목 받는 것에 입각하여 일본무역진흥기구(제트로)가 시스템을 만든다. 사이트 측이 희망하는 분야의 상품을 중소기업으로부터 공모 받는다. 일본에서 상담회를 열고 해외 사이트의 바이어가 마음에 든 상품이 있으면 매입하여 현지에 들고 돌아와 판매를 한다.

중소기업은 지금까지 수수료를 지불하고 마켓플레이스(가상상점가)라고 불리어지는 외부의 사업자용 EC사이트에 출품했었지만, 새로운 구조에서는 사이트 측이 직접 상품을 매입하기 때문에 출품 수수료가 들지 않는다. 해외전개에 드는 부담이 줄어드는 것 이외에도 계속하여 수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인다.

제트로에 의하면, 미국에서 라쿠텐이 EC사이트 내에서 일본의 식품의 전문 페이지를 9월에 개설한다. 중국에서는 대기업인 알리바바 집단이나 경동집단(JD.COM)가 참가하며, 일본우체국이 제휴하고 있는 중국판 인스타그램이라 불리우는 소홍서(RED)를 통해 화장품이나 아기용품 등 인기분야의 제품의 판매를 지원한다.

미국 월마트 산하의 세이유나 영국의 인터넷 슈퍼마켓 최대기업 오카도 등도 참가한다. 쿠웨이트에 본사를 둔 중동의 미용사이트나 칠레의 EC사이트 등도 포함하여 18개 국의 시장에서 판로가 생긴다.

제트로는 판매 데이터가 중소기업에 환원될 수 있도록 하여 판매전략을 세우는 데에도 후원한다.

경제산업성에 따르면 국경을 넘는 '월경EC'의 세계시장은 2017년의 5300억 달러(약 58.5조엔)으로부터 20년에는 9940억 달러 (약 109.7조)에 확대할 것이라 전망한다. 손쉽게 해외시장에 접근할 수 있는 판로가 생기면, 중소기업이어도 때의 흐름을 잘 탈 가능성이 있다.

△ 자세한 정보 : 무역통상정보 → 무역뉴스 → 해외시장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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