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엽협회 도쿄지부 제공

[KITA_해외시장뉴스_2019.03.15]

10배 늘려도 찢어지지 않는 폴리머, 재생의료의 기반으로

도레이는 14일 고무와 같은 유연성이 있고, 늘려도 잘 찢어지지 않는 생체흡수성 폴리머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초기의 길이의 10배로 늘려도, 찢어지지 않고 복원된다. 혈관, 피부, 소화기 등 유연하게 움직이는 조직이나 장기를 복원시키는 재생의료의 기반소재로서의 용도를 상정. 2025-26년 쯤에 실용화를 목표로 한다.

같은 폴리머는 젖산의 이양체인 락티드와 카프로락톤을 원료로 사용했다. 특수한 공중합방법에 따르면 유연성과 내파단성(잘 찢어지지 않는 성질)을 양립시켰다. 이 폴리머에 친수성의 폴리에틸렌그리콜을 포함시켜 가수분해하기 쉬운 기술도 개발. 유연성이나 내파단성을 손상시키지 않고 분해속도를 10배 단축시키는 것에 성공했다.

이 폴리머로 외표면을 덮은 폴리에스테르 섬유제 인공혈관을 개에게 인식했을 때, 섬유의 빈 틈으로부터 혈액이 새는 것을 방지했다. 폴리머가 분해됨에 따라 인공혈관의 주위로부터 혈관을 구성하는 세포가 침입하여 인공혈관을 토대로 혈관조직이 재생하는 것을 확인했다.

기존의 생체흡수성폴리머인 폴리유산이나 폴리그리콜산은 딱딱하고 자르기가 어려운 특성을 가졌다. 체내고정용의 나사등의 용도로는 알맞지만, 유연하고 움직일 수 있는 조직의 재건에 사용하는 것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출처: https://newswitch.jp/p/16870

△ 자세한 정보 : 무역통상정보 → 무역뉴스 → 해외시장 뉴스

키워드

#N
저작권자 © 의료기기뉴스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