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서 공동관 운영 예정, 라인메쎄서 신청

독일 재활 실버용품 전시회 '레하케어 2019(REHACARE)'가 오는 9월 개최를 앞두고 국내 참가사 모집에 나섰다. 

4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레하케어는 재활 및 실버 산업 혁신의 핵심 역할을 함으로써 전세계 장애인 및 노약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레하케어는 '스스로 선택하는 삶(Self determined living)'을 모토로 신체 보조 기구, 커뮤니케이션 도구, 케어 장비 등 '장벽 없는 삶'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혁신 제품이 전시된다. 

레하케어는 매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전시회로 42개국 969개의 참가사와 70개국 50,612명의 방문객이 찾아오는 세계적인 재활 실버용품 전시회이다. 재활 실버 시장에 대한 기대가 수년째 지속됨에 따라 레하케어의 참가사는 지난 해 784개사 대비 15% 증가했다. 또한 레하케어 참가사 중 11% 이상이 사회 복지 관련 기관으로 전시회의 공공성을 잘 보여준다.

한국에서도 레하케어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레하케어 2018의 경우 한국정보화진흥원이 공동관을 모집하며 한국 관계사들의 해외 진출을 도왔는데, 올해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도 공동관을 운영하기로 해 국내 기업들의 참가 소식에 더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레하케어 2019 한국 참가사는 현재 라인메쎄㈜에서 모집하고 있으며, 오는 4월 25일에 마감할 예정이다.

▲ 독일 레하케어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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