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자·초기창업기업 아이디어 발굴해 혁신 성장 지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오는 25일까지 예비창업자, 旣 창업기업(3년미만)등을 대상으로 제6회 보건산업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한 경진대회는 대학(원)생 및 초기창업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보건산업 분야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사업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혁신창업기업으로 성장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보건산업과 관련된 아이디어 및 비즈니스 모델이라면 공식 사이트(http://biostartup.jobkorea.co.kr)를 통해 경진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예비창업자와 旣 창업기업(3년미만) 총 2개 분야로 진행되며, 공모분야는 제약·의료기기·화장품·식품 등 보건산업과 관련된 모든 분야가 지원가능하며, 기타 산업과 연계한 융·복합 서비스도 지원할 수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예비창업자 7팀, 기창업자 3팀을 수상할 계획이며 총 상금은 1,250만원으로 예비창업자 7팀에게는 650만원, 기창업자 3팀에게는 600만원이 수여될 계획이다. 또한 수상자는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 1:1 전문가 상담을 비롯해 맞춤형 관리를 받게 되며, 우수 창업팀에 대해서는 전국 단위 '도전! K-스타트업' 본선 진출권을 부여해 연속적 도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보건산업 분야의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희망자와,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기 원하는 기업을 연결하는 잡페어(Job Fair)행사가 내달 17일부터 19일까지 COEX에서 열릴 예정이다.

해당 행사에는 현직 선배들로부터 이력서, 자기소개서 컨설팅은 물론, 진로 및 직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취업컨설팅 프로그램'과 행사 당일 기업이 현장 채용 면접을 실시하는 '잡매칭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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