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온 플라즈마 멸균기' 등 다양한 제품 선보여

메도니카(대표 조욱래)는 KIMES 2019에서 저온/저압 멸균을 이용해 의료용 제품을 멸균시키는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plasma sterilizer)'를 선보인다. 

현재 멸균기 시장의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고온고압증기멸균기(Autoclave)는 고가 의료장비의 열 손상으로 인한 막대한 수리비 등 여러 리스크가 발생한다.

또한 E.O(Ethylene Oxide) 가스 멸균은 긴 공정시간과 독성 멸균제의 배기 문제로 인해 시장 점유율이 하락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세계적으로 저온 플라즈마 멸균 방법 등 저온 멸균 방법을 쓰는 멸균기기 시장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메도니카의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는 멸균기 시장의 후발주자지만 원가절감으로 제품의 가격 경쟁력을 강화했고, 사용자 편의성을 강조한 UI(User Interface), 신속한 멸균시간, 강력한 멸균력, 인체에 무해한 부산물, 모바일 앱 제공을 통한 원격 모니터링 등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기존의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기반으로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카자흐스탄,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지역 등의 수출 네트워크뿐만 아니라 동남아, 남미, 일본, 유럽, 미국 등의 지역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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