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글로벌 보건산업 동향 Vol.310

[KHIDI_글로벌 보건산업 동향_Vol.310]

포커스

01 독일 보건 부문 디지털화의 잠재적 가치 분석

맥킨지는 26개 디지털 솔루션을 독일 보건 부문에 도입할 경우, 디지털화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잠재 가치를 340억 유로로 추산. 고령화가 가속화되어 의료비 지출이 증가 추세에 있는 독일은 효과적이면서 동시에 의료비를 절감할 수 있는 디지털 솔루션 도입이 더 이상 옵션이 아닌 필수 사항

[Mckinsey&Company, 2018.10.]

맥킨지(Mckinsey)는 '독일관리치료협회(German Managed Care Association, BMC)'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독일 보건 부문의 디지털화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잠재적 가치를 수량적으로 산출

• 현재 독일은 고령인구증가가 의료비 지출을 견인하고 있으며, '18년 의료비  총지출은 약 2,900억 유로로 추산
• 연구팀은 △환자에게 혜택을 주는 동시에 비용 절감을 가져올 효과적인 디지털 솔루션 26개를 선별한 후 6개 범주로 분할 △500여 개의 간행물 등에서 추출한 증거기반의 디지털 솔루션 활용 사례 85개를 분석 △각 솔루션이 가져올 잠재적 가치를 수량화
• 보고서에 따르면, 독일 보건 시스템이 완전히 디지털화될 경우 '18년에 최대 340억 유로 상당의 잠재 가치를 얻을 것으로 전망

[서류 없는 데이터 및 온라인 상호작용]

'서류 없는 데이터' 범주에 속하는 디지털 솔루션으로는 전자건강기록, 전자처방전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총 90억 유로'를 절감할 것으로 분석

• 전자건강기록(EHR)은 환자 정보 열람·기록·저장을 위한 인프라로써, 모든 의료 공급자들에게 그리고 모든 치료 환경에서 접근성을 제공
• 그 외, △약국에 실시간 전송되며 처방의약품 간 거부반응을 자동 체크하는 전자 처방전 △병원 직원간 소통 및 협조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음성 구동 전자건강기록이나 문자를 말로 변환시키는 시스템 등 임상의 지원 가상 비서(Virtual assistants) 등이 포함

(중략)

△ 자세한 정보 : 동향과 정보 → 보건산업동향 → 글로벌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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