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A_해외시장뉴스_2019.1.22]

2018년 충칭시 수출입 총액 5,000억위안 돌파

2018년 한 해 충칭시 수출입 총액은 5,222.6억위안을 돌파하여 전년비 15.9% 증가하였음

이 중 수출액은 3,395.3억위안(전년비 17.8% 증가), 수입액은 1,827.3억위안(전년비 12.5% 증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음

앞서 2018년 제4분기 수출입 총액은 1,537.4억위안을 기록하여 전년동기 대비 21% 증가하였음

한편 2018년 12월 수출입 총액은 472.6억위안으로 전년에 비해 6.7% 증가하고 이 중 수출액은 331억위안(전년비 7.3% 증가), 수입액은 141.6억위안(전년비 5.2% 증가)을 기록함

대외무역 총액이 전년비 증가한 원인은 다음과 같이 분석됨

- 가공무역: 2018년 충칭시 태블릿 및 노트북 PC 수출액은 전년비 각각 85.6%, 19.7% 증가하였음, 동 품목은 전체 수출액의 3.8%를 차지함
- 무역파트너: 2018년 충칭시 주요 무역대상국은 미국, UN, 한국, 인도, 맥시코, 캐나타 등이 있으며 전반적으로 전년에 비해 상승세를 나타냈음
- 수출환경 개선: 2018년말 기준 충칭시 화물 통관 소요시간은 2017년에 비해 대폭 감소 되었으며 뿐만 아니라 통관시 필요한 서류도 역시 86종에서 48종으로 감소되었음

더불어 중국정부는 생활용품, 의약품 및 재활용품, 노인용품 등의 수입관세를 인하하여 관련 물품의 수입량을 증가시킴

한편 2018년 충칭 특수검역구(종합보세구)의 수출입 총액은 3,136.2억위안에 달해 전년비 20.5% 증가하였음, 이는 같은 기간 충칭시 전체 수출입 총액의 60.1%에 해당하는 높은 수치임

이 가운데 중국 내륙지역 최초 종합보세구인 시융종합보세구의 수출입 총액은 2,067.2억위안(전녀비 20.6% 증가), 양루춘탄보세항구 수출입 총액은 1,069억위안(전년비 20.4%)을 기록하였음

충칭은 현재 시융(西永), 쟝진(江津), 푸링(涪陵)(건설중) 종합보세구 및 양루춘탄보세항구(兩路寸灘) 총 4곳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중심으로 대외무역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음. 

(자료원 : 충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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