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도쿄지부 작성

[KITA_해외시장뉴스_2019.01.08]

오츠카 제약, 우울증 치료용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미국 회사와 계약

오츠카 제약의 미국 자회사인 오츠카 아메리카(캘리포니아)는 의료용 소프트웨어 개발의 미국 클릭 테라퓨틱스(뉴욕)와 우울증 치료용 어플리케이션 "CT-152 (개발 코드)"의 개발·상업화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기존의 항우울제로 증상이 충분히 개선되지 않는 환자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으로 이 어플리케이션을 자리매김 한다. 2019년 후반에 미국에서 제 3상 임상 시험을 시작할 전망이다.

오츠카 제약은 클릭에 어플리케이션 개발 비용으로 2000만 달러(약 22억 엔)를 부담한다. 또, 계약 일시금 및 개발의 진전에 따른 성공 보수를 1000만 달러(약 11억 엔), 출시 후 매출에 따른 성공 보수를 최대 2억 7200만 달러(약 300억 엔) 지불한다.

CT-152는 자체 트레이닝법을 사용한 인지 치료 어플리케이션. 단기 기억을 강화하여 우울증에 대한 개선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 소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에서는 우울증의 회복을 평가하는 지표인 HAM-D 점수를 통계학적인 유의차를 가져 개선했다.

출처: https://newswitch.jp/p/15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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