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COPD 치료 위한 폭 넓은 솔루션 제품군 공급 기반 마련

클라우드 연결 의료기기 및 병원 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비즈니스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레스메드(대표 믹 패럴)가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및 천식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커넥티드 헬스 솔루션을 공급하는 디지털 치료 기업인 프로펠러 헬스(Propeller Health) 인수를 마무리했다고 지난 7일 발표했다. 

프로펠러는 위스콘신 주 매디슨과 샌프란시스코 사무소와는 별개의 독립 사업체로서 계속 운영되고 유수의 제약 파트너 및 여타 의료기관과 협력해 흡입기를 사용하는 환자들에게 디지털 치료 및 실행 가능한 통찰력을 제공해 약물 복용을 개선하고, 증상 없는 날수를 늘리며 응급실 방문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게 된다. 

레스메드 CEO인 믹 패럴(Mick Farrell)은 "디지털 의료분야를 혁신시키는 동료기업이자 실적이 탁월한 프로펠러가 레스메드와 한 식구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 "프로펠러의 디지털 솔루션과 파트너십은 레스메드의 다양한 제품군을 한층 더 강화시켜 여러 단계의 COPD 및 기타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수백만 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모든 것들은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호흡기 질병과 입원 및 전체 의료 비용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프로펠러는 레스메드의 호흡기 관리(Respiratory Care) 포트폴리오 내에서 운영되고 프로펠러 CEO인 데이비드 밴 시클(David Van Sickle)은 현재의 직책을 유지하면서 레스메드 레스피러토리 케어(ResMed Respiratory Care) 대표인 리치 맥헤일(Richie McHale)에게 보고하게 된다. 

레스메드는 2018년 12월 3일, 처음 보고한 대로 프로펠러 사업 추가는 2019 회계연도의 나머지 기간 동안 비일반회계기준(non-GAPP)으로 레스메드의 분기별 주당순이익에 0.01달러~0.02달러 사이의 희석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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