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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미국 상위 헬스케어산업 이슈: 새로운 헬스케어 경제 시대의 도래이상수의 health policy insight
의료기기뉴스라인 | 승인 2019.01.07 09:51

[Health Policy Insight 165회]

2019년 미국 상위 헬스케어산업 이슈:
새로운 헬스케어 경제 시대의 도래

▲ 이 상 수
메드트로닉코리아
대외협력부 상무

미국 헬스케어 산업은 현대화 측면에서 다른 산업에 비해 뒤떨어져 있다. 미국 이외의 지역은 복잡 미묘한 지불보상시스템, 복잡한 규제 장벽 및 대면 상호교류(face-to-face interactions)에 의존하는 업계가 파괴되고 있다. 다음 사항을 고려해 보라.

· 포춘(Fortune) 50대 기업 중 84%가 헬스케어에 종사하고 있다. 기술 기업, 통신 기업 및 금융서비스 기업과 전통적인 헬스케어조직이 포함된다.
· 디지털헬스 스타트업을 위한 벤처캐피털 기금은 2018년 69억 달러로 5년 전보다 230% 증가한 것으로 예상된다.
· 미국 헬스케어 산업의 변방에 머물러왔던 사모투자회사(private equity firms)는 2018년 3/4분기에 487건의 헬스케어 거래(deals)를 성사시켰고 10년 전에 체결한 거래 건수의 2배 이상을 기록했다.
· CVS와 Aetna; Amazon, Berkshire Hathaway 및 JPMorgan Chase & Co.; United Health Group 및 DaVita Medical Group를 포함한 수많은 새로운 거래와 파트너십이 2018년에 발표되었다. 새로운 파트너십과 헤드라인을 장식하지는 않지만 현지 시장을 재편하는 많은 파트너십이 2019년에 업계를 변화시킬 것이다.
· PwC 헬스연구소(Health Research Institute, HRI)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들은 2013년부터 더 편리하고 디지털로 가능하고 지불가능한 케어를 받고자 한다고 응답하였고 삶의 다른 부분의 선택과 유사한 옵션으로 찾았다 (그림1).

미국 헬스케어 산업은 미국 경제에서 특별한 사례로 보이지 않으며 다른 산업과 마찬가지로 행동하기 시작했다. 따라서 2019년 헬스케어 산업 이슈보고서에서 미국 헬스케어조직 만이 직면한 이슈에 초점을 맞추는 대신 HRI는 최초로 모든 산업과 공통된 비즈니스 이슈를 다루었다: 거래, 비즈니스 및 세금 전략, 위험 및 규제 문제, 인력 동향 및 디지털 전환.

2019년 디지털 분야에서 생명과학기업은 심방세동, 혈우병, 약물 남용, 피임, 우울증, 당뇨병, 간질 및 기타 질환을 대상으로 디지털 치료법(digital therapeutics)과 연결기기(connected devices)를 시판할 예정이다. 2019년 헬스케어 산업은 혁신적인 의료공급자와 보험자가 창출한 가치를 보게 될 것이다. 이들은 거의 모든 메디케이드 또는 현금에 묶인 환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을 찾았다.

헬스케어 산업은 2017년 세금개혁(tax reform) 덕분에 사모펀드기업, 신규 진입업체 및 다른 기업들이 현금으로 충만하게 되어 거래(deals)을 통해 2019년에도 계속 변환될 것이다.

지난 2년간 혼란에 빠져 있는 산업계의 규제 측면은 FDA와 미국 보험청(CMS)의 규제간소화 캠페인을 통해 2019년에는 예측도가 좋아질 것이고, 의약품 지출을 해결하고, 응급실 방문부터 의약품 처방에 이르는 모든 면에서 소비자가 지불하는 가격에 대한 투명성이 강화될 것이다.

지난 2년간 법을 폐지하거나 근본적으로 약화시키려는 시도에도 불구하고 2019년에 적정비용케어법(Affordable Care Act, ACA)의 미래는 대체로 안정되어 보인다. 트럼프 행정부의 ACA와 헬스케어 규제 전반에 걸친 접근방식은 산업계의 새로운 승자와 패자를 만들어낼 것이다. 

헬스케어산업이 겪고 있는 전환은 인력의 광범위한 새로운 숙련(skill)을 필요로 한다. 2018년 HRI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거의 2명 중 1명은 인력 숙련이 조직 변화의 장애물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HRI가 설문조사한 보험자 임원 중 절반은 새로운 인력이 정보과학과 데이터 분석기술을 갖추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반면, HRI가 설문조사한 10명 제약 임원 중 6명은 인력이 진화하는 디지털경제에 필요한 숙련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비용 또한 업계에 심각한 과제로 남아 있다. HRI는 의료비 추세는 지난 5년과 마찬가지로 2019년에 6%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미국 소비자, 고용주 및 정부 보험자는 점점 증가하는 지출을 수용할 수 없을 정도로 지속 가능하지 않게 높은 수치이다. 비용을 줄이기 위해 헬스케어조직은 의료의 사회적 결정요인(social determinants)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이러한 노력은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 

정부의 역할 – 2개 정당의 접근방식 차이점의 핵심은 2019년에 해결되지 않을 것이지만 헬스케어조직은 정책이 주별 정치인과 관료에 의해 점차 더 많이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이는 1개 이상의 주에서 사업하는 조직이 포괄적인 비즈니스 전략을 개발하는 것을 어렵게 한다.

주요 트렌드

함의(implication)

1) 디지털 치료법(digital therapeutics)과
연결된 케어(connected care)가
생명과학산업을 재편함
· 평가기준(end point)이 아닌 결과(outcomes)에 초점을 맞출 것
· 진료에서 디지털 치료법과 연결된 케어 솔루션의 영향을 평가할 것
· 결과를 입증하는데 초점을 둔 파트너십 모델을 탐색할 것
2) 미래의 새롭고 숙련된 종업원 육성 · 인사전략의 현대화 마련할 것
· 최상의 종업원 훈련 방법을 고려할 것
· 어떤 종업원이 최우선 순위에 있는지 고려할 것
3) 세금 개혁이 헬스케어 기업에 막 시작되었음 · 행동 준비를 취할 것
· 성공을 위해 세금절감을 활용할 것
· 새로운 세법이 요구하는 운영상의 변화를 파악할 것
4) 헬스케어에서의 사우스웨스트항공
(Southwest Airlines) 창출하기
· 가치가 필요한 고객 세그먼트를 파악할 것
· 저렴한 비용으로 고품질의 케어를 제공하기 위한 파트너십 고려할 것
· 처방전 쿠폰을 넘어설 것
5) 사모펀드: 헬스케어의 새로운 성장촉진제 · 매각을 위한 시장이 성숙되었음을 인식할 것
· 사모펀드와 파트너십은 성장과 확장을 위한 가능성을 열어 줌
· 사모펀드가 업계의 변화를 가속화하고 혼란을 주시하고 있음을 이해할 것
6) 2019년의 적정비용케어법
(Affordable Care Act, ACA): 아직 살아 있음
· 케어 제공은 사무실을 넘어 보다 넓은 팀으로 나아가야 함
· 제조업체에 대한 규칙제정이 둔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약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
· 보험 규제가 주에 적용되고 패치워크(patchwork)가 나타남

시사점

· 미국 헬스케어 산업에 변화가 도래하여 데이터를 집계하고 중개인(middlemen)을 없애고 소비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금융서비스와 같은 다른 산업에 합류하고 있음
· 헬스케어 산업은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경험을 개선하며 가격 투명성을 조성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다른 산업을 고려할 수 있음
· 변화에 적응하고 새로운 기회 포착 압력은 오랫동안 보이지 않았던 비즈니스모델 혁신의 물결을 촉발시킴

출처 : Top health industry issues in 2019: The New Health Economy comes of age
PwC Health Research Institute. December, 2018
https://www.pwc.com/us/en/industries/health-industries/top-health-industry-issues.html

* 본 컬럼은 의료기기를 비롯한 헬스케어 분야의 국내외 학회지에 발표된 논문 및 연구보고서 등을 살펴봄으로써 우리나라 의료기기 관련 보건의료정책 마련에 통찰력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주 발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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