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IDI_글로벌 보건산업 동향_Vol.306]

포커스

01 영국 의료 부문 디지털, 데이터 및 기술에 대한 비전

영국 정부는 '더 나은 치료 및 의료 결과 증진'을 목표로 의료 부문의 기술, 디지털 및 데이터 사용과 관련된 비전을 제시

• 위 비전은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는 달리, 현행 영국 의료체계의 IT 및 임상 도구가 시대착오적이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
• 따라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140만 명의 NHS 직원, 150만 명의 사회적 돌봄 인력, 기타 관련 조직들이 사용하는 기술을 증진시켜야함
• 한편 영국은 혁신 기업 및 연구 센터, 세계 최대 보건 기관 NHS 등을 기반으로 보건기술(health tech)을 선도하는 생태계 구축이 가능
• 이와 관련해 정부는 △기본 원칙 △아키텍처 원칙 △인프라 △디지털 서비스 및 혁신 등의 비전 제시

[기본원칙]
비전 실현을 위해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설계, 프라이버시 및 보안 보장, 상호운용성 및 개방성을 기본 원칙으로 설정
•  일반 국민, 의료진, 직원 등 사용자에 기반한 설계는 △그 활용성을 제고 △문제 해결을 위한 시간 및 비용을 절약 △운영비 절감 등의 효과를 창출
• 프라이버시 및 보안과 관련된 데이터 보유·공유·사용에 있어서 공공의 신뢰 확보가 중요하기 때문에, 이를 위한 기준·지침·프레임워크는 반드시 ‘일반데이터보호규정(GDPR)’에 기반
• 안전한 데이터 인프라 유지를 위해 의료 부문의 디지털 아키텍처를 법으로 규정함으로써, 데이터 유출에 대한 법적 책임을 부과
• 상호운용성의 취약함은 비용 증대, 오류 증가, 시스템 상호간 데이터 전송 지연, 시스템 부문의 디지털화를 늦추는 주요 요인
• 따라서 데이터 및 기술 표준에 동의함으로써 기술적 난관을 극복하고 질병 예방 및 치료에 있어, 보다 상세한 정보 공유가 가능

(중략)

△ 자세한 정보 : 동향과 정보 → 보건산업동향 → 글로벌 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