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 글로벌시장 보건산업 정보

[한국보건산업진흥원_글로벌시장 보건산업 정보_2018.12.24]

미국지사 보건의료산업 뉴스

[의료서비스(공급)]지역 암케어의 혁신적인 모델을 제시하는 OneOncology의 새로운 행보

▪ 내슈빌에 본사를 둔 암치료 신생기업 OneOnclogy는 빌 프리스트 전 상원의원 등 새로운 리더쉽을 영입하고, 2019년 새로운 암 치료법의 추가에 대비하면서, 성장세를 지속 중.이 회사는 조만간 최고 의료진을 임명할 것이며 최근 “웨스트 암센터”의 에리히 만스 CEO를 최고 COO로 임명했다. OneOncology는 설립초기에 EHR 기술플랫폼 파트너(뉴욕 소재 Flatron Health)와 협력하면서 설립됨. 구성원으로는 테네시 종양학(Tennesse Oncology), 뉴욕 혈액암 전문가(New York Blood and Cancer Spercialists), 그리고 200명 이상의 종양학 제공자들을 대표하는 웨스트 암센터를 포함. 올해 초 이 그룹은 사모펀드인 제너럴 애틀랜틱으로부터 2억 달러를 지원받음.

▪ OneOncology는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자본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며 플랫폼 전체에서 모범 사례, 연구 및 임상시험 기회를 공유하기 위해 규모의 경제 및 지식 경제를 창출하고 있음. 이를 위해 임상제공자들과 협력 중. OneOncology는 대형 의료시스템에 의해 독점화 되는ㄴ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암 전문의들이 독립적으로 남아있을 수 있는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 이 회사는 또한 대형 조직이 가지고 있는 약물과 연구에 대한 접근을 개방하고 궁극적으로 병원보다 비용이 적게 드는 환경에서 고품질의 암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함.

▪ 동사는 2019년 초 인력을 1,300명으로 늘리며 2019년 말까지 2,000명까지 늘릴 예정. 트레이시 바울 최고경영자(CEO)는 인터뷰에서 "첫 몇 달 동안 3개의 설립업무와 향후 모든 업무를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완료했"고 언급. 그들은 또한 OneOncology에 가입하기 위해 대규모 그룹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함. 이어 "2019년 초에는 2개의 그룹이 더 추가될 것으로 예상. 집행 리더십 팀에는 CVS 출신 바일과 현재 미국 Oncology로 알려진 미국 Oncology Resources의 공동 창립자인 David Chernow 이사회 의장이 포함.

▪ "프리스트의 영입은 의사 주도적인 업무체계를 강화한다"고 바울은 말함. 테네시주 상원의원을 두번 역임하고 상원 원내대표를 지낸 공화당원 프리스트는 심장 및 폐 이식 외과의사로서의 경력을 시작한 의료계 거물.

[Fiercehealthcare 2018. 12. 11.]
https://www.fiercehealthcare.com/hospitals-health-systems/oneoncology-continues-growth-spurt-adds-former-senator-bill-frist-to-its

[의료서비스(진료)]CMS, 메디케어 환자의 혈압 검사 비용을 확대할 방침

▪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서비스 센터는 미국 심장 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와 미국 의료 협회(American Medical Association)가 요구하는 외래 진료 혈압 검사 장비(ambulatory blood pressure monitoring)를 위한 메디케어 보험 혜택 확대를 고려.

▪ 현재 의사를 만날 때 3번 이상 높은 혈압을 보인 환자에 제한하여 혈압 검사비용 혜택 중.

(1) 이 환자들을 진찰 전 혈압상승(white coat hypertension)이라 함.
(2) 조사에 의하면 15%에서 25%의 메디케어 환자가 혜택을 받음.

▪ 미국 의료 협회와 미국 심장 협회는 환자들이 병원을 방문하였을 때 고혈압 징후를 보이지 않았을지라도 환자들이 혈압 검사 기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되기를 원함.

(1) 환자의 필요에 딱 맞는 적절한 치료로 메디케어 환자들에게 보장되도록 함.
(2) 메디케어 환자들에게 널리 나타나는 질환과 혈압 패턴을 효과적으로 진단할 수 있게 함.

▪ 미국 의료 협회는 원격 진료를 위한 진료비 청구도 강조.

(1) 작년, 웹 기반 치료비 코드를 새로 신설.
(2) 혈압과 과체중 같은 공간제한 없이 원격으로 환자를 진료할 수 있도록 치료비 청구가 가능해짐.

▪ 연방 자료에 의하면 메디케어 인구의 55%가 고혈압 환자로, 그 중 거의 40%의 메디케어 환자가 고혈압 검사 혜택을 받지 못함

▪ 미국 심장 협회에 따르면, 고혈압이 있는 환자와 고혈압이 없는 환자를 비교 시

(1) 외래 진료비가 고혈압 환자에게 거의 두 배로 발생
(2) 입원 환자 비용은 고혈압 환자에게 2.5배 발생
(3) 입원환자와 외래환자의 평균 비용은 매년 약 612만원($5,400) 정도 차이 발생

▪ 고혈압 기기 사용 혜택을 위한 이 안건은 내년 4월에 논의할 것이고, 2019년 7월에 최종 결정이 될 것으로 기대.

[Modern Healthcare 2018. 10. 10.]
https://www.modernhealthcare.com/article/20181010/NEWS/181019993/cms-may-expand-medicare-coverage-for-blood-pressure-screening

[창업(스타트업)] 뉴욕시가 연구 공간 제공으로 스타트업 회사들 유혹

▪ 제약 개발 최고의 중심지로 보스톤과 샌프란시스코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뉴욕 시가 스타트업 회사들이 성장하려면 꼭 필요한 이상적인 클러스터의 부족현상을 파악하고 바이오테크를 유도하기 위한 계획을 세움.

▪ 2016년에 뉴욕시장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10년여에 걸쳐 약 5,672억 5,000만 원($500M) 규모의 자금을 이 분야에 투자하기로 함, 이 중 LifeSci NYC는 약 113억 4,500만원($10M)을 초기단계의 바이오테크 회사들의 실험실을 제공하기 위해 지원하기로 함.

▪  뉴욕 시 경제 개발 업체가 말하길,

(1) 뉴욕시의 주요 쟁점 중 하나는 생명과학 분야를 위한 적절한 공간을 찾는데 있음.
(2) BioLabs@NYULangone, JLabs, and Launch Labs 등과 함께 인큐베이션 공간이라는 특별한 의미
(3) 이 공간에서 성공적으로 회사들이 성장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에 직면
(4) 공간 확보 자금은 하나의 해결책
(5) 우리는 뉴욕시에서 새 공간을 위해 제공한 자금과 더불어 스타트업 회사들에 직접적으로 투자하여 돕고자 함.

▪ 2018년 존스 랭 라샐리(Jones Lang LaSalle)의 생명과학분야 보고서:

(1) 비록 높은 월세와 낮은 입주율에도 불구하고, 보스톤과 샌프란시스코의 생명과학 생태계는 계속해서 번창, 현재 샌프란시스코와 보스톤 외곽 지역은 가장 높은 월세를 보임
(2) 덴버 도시 지역도 스타트업 커뮤니티가 지난 10년 동안 번창하여 생명과학 종사자가 2배가 됨
(3) 시애틀은 M&A 광풍으로 많은 이익 창출

▪ JLL(부동산회사)의 조사에 따르면,

(1) 스타트업 회사들은 부동산의 파급효과를 가진 탑 바이오제약 회사들과 꾸준히 겨루어야 함
(2) 생명과학 박사 졸업생 수: 보스톤:1,317명, 샌프란시스코 1,065명, 뉴욕 591명
(3) 바이오테크 스타트업 회사들에게 실험 공간은 또 하나의 중요한 고려대상, 미국의 10대 클러스터 중 여덟 곳이 한 자리 수 공실률을 보임

▪ 뉴욕시 경제 개발 업체

(1) 면역 종양학 관련 스타트업 회사인 퀜티스 테라퓨틱스(Quentis Therapeutics) 회사에 약 11억 3천만 원($1M)을 할당하여 이달 초 펀드 확장을 시작
(2) 이 펀드는 2016년에 약 544억 5천만원($48M)로 첫 선을 보인 후 웨스트 할렘(West Harlem)지역에 사무실과 실험실을 위해 약 280여 평(10,000 sq. ft.) 규모로 퀜티스 본사 확장
(3) 웨스트 할렘의 바이오테크 클러스터: NYU의 과학연구센터, 시립대학들의 혁신 센터, 뉴욕 생명과학센터가 있음.

[Endpoint News 2018. 12. 6.]
https://endpts.com/in-search-of-biotech-hub-glory-the-big-apple-lures-local-startups-with-lab-space/

[의료 관광] 미국 아웃바운드 의료관광은 왜 저조한가

▪  왜 그렇게 적은 수의 미국 의료 보험 회사들이 국제 의료 여행 혜택을 제공하는가? 미국에 기반을 둔 의료 보험 사업자에게 국제적인 의료 관광 혜택을 판매하는 것은 어려움. 수년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의료 여행 혜택을 제공하는 의료 보험 회사는 많지 않음. 10년 전만 해도 미국 건강관리 소비자들이 고품질의 저비용 행선지로의 대량 송출에 대한 기대는 크게 언급. 2007년에는 Deloitte 보고서에서 2015년까지 적어도 1천만 명, 그리고 아마도 2천 4백만 명의 미국인이 의료 서비스를 소비하기 위해 해외로 갈 것이라고 밝힘. 이 해외 의료 여행의 동인은 미국에서보다 훨씬 더 낮은 비용으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하는 시장을 지원하는 논리를 볼 수 있는 보험회사임. 현실은 기대에 못미침. 빈약한 데이터, 소비자 수용의 어려움, 그리고 미국에 기반을 둔 의료 보험의 역할은 모두 장벽으로 식별. 가장 현실적인 추정치는 2015년에 2.5~3,2백만 명의 미국인들이 의료 서비스를 받기 위해 여행했다는 것을 보여줌. 여전히 상당한 숫자지만 이전의 예측에는 훨씬 미치지 못함.

▪  그러나 의료관광은 계속적인 지지를 받고 있음. 예를 들어, 한 웹 세미나에서 "의료관광 및 오바마케어: 의료비용 증가에 따른 자급자족 고용주들"은 의료비용의 증가로 인해 미국 고용주들이 그들의 의료 프로그램에 국제 의료 여행 혜택을 추가하고자 할 것이라고 제안.

▪ 성장을 가로막는 여러 가지 장벽이 있음. 첫째, 미국 의료보험은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시장. 이 복잡한 시장에서 의료 여행 기능을 보험혜택에 추가하는 것은 쉽지 않음. 둘째, 미국의 건강보험은 복잡하고, 상호 관련이 있으며, 주와 연방의 법률과 규제의 혼합된 형태로 운영. 건강보험에 대한 정치적 논쟁과 의료규제의 개정은 불확실성을 야기. 이는 보험 사업자들이 시장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확실치 않다는 것을 의미.

▪ 또한, 이 복잡한 혼합물에 미국의 건강관리 시스템이 세계에서 최고일 뿐만 아니라 다른 곳의 의료 서비스의 질에 대해 일반적으로 지식이 없는 일반 미국인의 인식을 더해짐. 이것은 미국 고용주들이 고용인들에게 의료 여행의 혜택을 교육하는 데 필요한 여분의 시간과 돈을 투자하는 것을 꺼린다는 것을 의미.

[IMTJ, 2018.10.18.]
https://www.imtj.com/articles/why-us-health-insurance-plans-dont-include-medical-travel/

[헬스 IT] 美 연방보건부, 전자의무기록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전략보고서 초안 채택

▪  HHS(미연방 보건부)는 새로운 전략초안 보고서 발표를 통해, 의료서비스 공급자가 전자 건강 기록에 정보를 저장하고 규제 요건을 충족시키는 데 필요한 노력을 줄이고자 함.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CMS와 HHS는 품질 지불 프로그램을 단순화하고 상호운용성(interoperability) 보고 요구사항을 촉진하며, EHR의 임상 정보를 표준화하며, 더 나은 워크 플로우를 위해 소프트웨어의 사용자 경험을 개선할 것을 권고. "의료 IT 및 EHR의 사용과 관련된 규제 및 행정적 부담 감소에 관한 내용" 보고서에 따르면, 이러한 절차들은 사용자 친화적이지 않은 비효율적인 HER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음.

▪  보고서는 HHS가 지불자, 제공자, 공급업체 및 기타 업체로부터 수집한 피드백을 고려. HHS는 보고서의 4가지 영역, 즉 임상 문서, 보건 IT의 사용자 경험, EHR 보고 및 공중 보건 보고에 초점을 맞춤. 보고서의 주제 전반에 걸친 표준화. 예를 들어 임상 문서 워크플로우를 개선하기 위해 CMS는 요구사항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전 승인 및 기타 프로세스를 표준화할 수도 있음.

▪  HHS는 공급업체가 주문 입력 내용을 포함한 소프트웨어 요소를 표준화할 것을 제안. 또한 개발자들이 보건 IT 소프트웨어에서 데이터를 더 쉽게 추출할 수 있는 표준을 만들 것도 제안. 제안들 중 일부는 좀 더 구체적인데, 예를 들어, HHS는 음성 인식 기능을 개선하고 생체 인식 인증을 실시할 것을 권고했는데, 이 두 가지 경우 모두 EHR과의 상호작용을 덜 부담스럽게 할 수 있음.

▪  보고서에 따르면, 중복 데이터 입력을 통해 경제적 비용을 증가시키는 것 외에도, 이러한 진정한 상호운용성 결여는 임상 데이터가 쉽게 위치하거나 전송되지 않기 때문에 임상의사의 부담과 좌절감을 증가시킴. 공급자 조직 및 공급업체는 최종 사용자가 자신의 요구에 가장 적합한 소프트웨어와 기능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구현에 참여함으로써 이 문제를 부분적으로 완화시킬 수 있음.

[Modern Healthcare, 2018. 11. 28.]
https://www.modernhealthcare.com/article/20181128/NEWS/181129941/making-ehrs-easier-to-use-is-goal-of-hhs-draft-strate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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