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글로벌 보건산업 동향 Vol.302

[KHIDI_글로벌 보건산업 동향_Vol.302]

포커스

01 의료계의 랜섬웨어 공격 현황 및 대비책

랜섬웨어 공격 건수 및 피해액이 매년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생명을 긴급하게 다루는 의료계는 거액의 몸값을 요구하는 랜섬웨어 공격자의 주요 표적물. 따라서 랜섬웨어 공격으로부터 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한 사전 전략이 필요

[Mannat, 2018. 09.25.]

‘사이버크라임 매거진(Cybercrime Magazine)’에 따르면, ’19년 전 세계 랜섬웨어 (ransomware) 공격으로 인한 피해 규모를 115억 달러로 전망
* 랜섬웨어는 컴퓨터 작동을 중단시킨 뒤 재가동을 조건으로 금품을 요구하는 데 이용되는 악성 프로그램의 일종

• 내년부터는 매 14초마다 랜섬웨어 공격이 있을 것이며, 현재 랜섬웨어 공격의 45%가 보건 부문에서 발생
• 보건 부문이 랜섬웨어 공격의 주요 목표물이 되는 이유는, 생사를 가르는 긴박한 상황이 연출되는 의료기관이 정보의 시급한 반환을 위해 상당한 돈을 지불할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
• 최근 ‘블룸버그 BNA(Bloomberg BNA)사’가 주최한 온라인 세미나에서 △랜섬웨이 공격에 대한 의료기관들의 준비 현황 △보건 부문의 일반적 취약점 △리스크 완화 모범 사례 등에 대해 고찰

(중략)

4대 보건산업

02 ’19년 의료공급체인에 대한 전망
‘H-소스(H-Source)’에 따르면, ’19년에는 효율적이고 투명한 공급체인 시스템을 갖춘 의료기관이 더욱 번창할 것으로 전망

• 그 외, △미국 병원의 파산 건수가 기록적인 수치에 도달 △의료 수익의 지속적 악화 △비용 관리 전략을 구사하는 병원이 성공 △공급체인 비용의 가시성을 확보해 주는 협력적인 툴의 필요성이 증가 △비용 센터가 아닌 수익 센터가 되는 공급망 부서 구축을 위한 협력이 있을 것으로 전망
[Becker's ASC Review, 2018.09.25.]

03 중국보건위원회, 원격의료 관련 신규 정책 발표 ’18년 9월 중국보건위원회(NHC)은 원격의료를 인터넷 기반의 진단·치료 등으로 그 의미를 확대

• ‘2014년 회람(2014 Circular)’에서는 원격의료를 현대적 정보 및 소통 기술과 관련한 의사들 간의 원격 자문에 국한
• 신규 정책에는 원격 의료 서비스를 환자에게 직접 제공하는 의료 기관을 ‘인터넷 병원’으로 새롭게 지칭했으며, 자체 혹은 외부 의료팀을 통해 원격의료를 제공할 수 있다고 규정
• 다만 △원격 치료에 앞서 지역보건당국의 승인 획득 △중국 내 자격증 소유자에 한해 원격의료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필수 조건

그러나 신규 정책은 환자가 오프라인 병원을 우선 방문해서 원격 치료를 요청해야 한다는 점이 한계로 지적
• 그 외 ‘2014년 회람’에서 국경 간 원격의료를 허용했지만, 그에 대한 분명한 지침을 신규 정책에서
밝히지 않은 상태
[mondaq, 2018.09.26.]

(중략)

△ 자세한 정보 : 동향과 정보 → 보건산업동향 → 글로벌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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