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바이오벤처 기업 (주)칸젠(대표 박태규)이 함소원·진화 부부를 트리첵 광고모델로 발탁, 3줄 임신테스트기 트리첵(TriCheck)의 광고 촬영을 지난 13일 진행했다. 이날 광고 촬영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삼성동의 펜(Penn)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함소원 진화 부부는 최근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소화하면서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특히 함소원씨는 칸젠이 최근 출시한 임신테스트기 트리첵의 한국 및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발탁된 모델로 앞으로 광고 모델 겸 홍보대사로서 제품 홍보에 나서게 된다.

이날 촬영 컨셉은 "촬영장 인터뷰"편으로 인쇄광고 촬영현장에서 남편과 메이크업을 하는 모습과 트리첵 제품을 들고 있는 모습 등 제품 이미지를 소화하는 등 임신한 부부로서 일상을 공개하듯이 자연스럽게 cf를 연출했다.

칸젠은 최근 임신을 비(非)임신으로 판정하는 2줄짜리 임신테스트기의 치명적인 오류를 극복한 3줄짜리 임신테스트기 '트리첵'을 시장에 출시하면서 중국 시네윈 파마그룹을 통해 향후 10년간 2천억원 상당의 독점 공급 계약을 맺는 등 글로벌 마케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임신테스트기 '트리첵'에 추가된 세 번째 줄은 임신호르몬인 융모성선자극호르몬 hCG 농도 별로 모두 체크가 가능한 발색 표지선이다. 저농도에는 발색선이 진하게 나오도록 하고 고농도로 갈수록 흐리게 나오도록 해 hCG농도 변화에 따른 색상 변화가 정확히 판별돼 임신 여부를 명확히 판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날 촬영 현장에서 함소원·진화 부부는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따뜻한 가족애를 아낌없이 드러냈다. 함소원·진화 부부는 서로 다정히 옷 매무새를 정리해주거나, 백허그를 하는 등의 자연스러운 포즈와 함께 서로에게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내며 따뜻한 분위기를 꾸밈없이 보여줬다.

또한 배우 함소원은 임신 10개월 차임에도 여러 배경에서 광고 촬영이 진행되는 내내 미소를 잃지 않았다. 그녀는 촬영 콘셉트에 따라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자유자재로 선보였다. 이날 함소원·진화 부부 모두 프로페셔널하고 밝은 모습으로 촬영장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칸젠 박태규 대표는 "함소원 진화 부부를 광고 및 홍모 모델로 위촉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하고, "앞으로 트리첵이 한국과 중국을 비롯, 전세계 글로벌 시장에서 1위에 오를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이 기대되며, 저출산 시대에 출산을 장려하는 역할도 함께 해 주길 기원한다"고 말했다.